현대차 10%대, 삼성전자 9%대 상승 출발
코스피 시가총액 2위 기업인 SK하이닉스 주가가 10일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만 개장 직후 100여주 거래로 상한가를 기록한 뒤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며 10분여 만에 10%대 상승률로 내려왔다.
현대자동차는 10.06%, 삼성전자 9.06%, LG에너지솔루션은 7.96%,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05%로 출발했다.
프리마켓 10분여간 거래된 754개 종목의 주가는 평균 5.69% 상승 중이다. 앞서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에 반등한 뉴욕증시 훈풍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날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70여개국 관세 부과에서 한발 물러서자 뉴욕증시가 급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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