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재무장관 "상호관세 유예, 처음부터 트럼프 전략…성공적"
13,549 7
2025.04.10 07:22
13,549 7
9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이날 상호관세 유예 발표 직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식시장 급락 때문에 상호관세를 유예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대통령의 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나는 대통령과 일요일(6일)에 긴 대화를 나눴고, 이것이 처음부터 그의 전략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심지어 대통령이 중국을 불리한 입장으로 몰고 갔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관세 인하를 요청한 국가들과 무역 합의를 협상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관세를 유예했다며 주식시장 급락 때문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많은 요청이 있었고 75개국이 넘는 국가가 우리에게 연락했기 때문"이라며 "국가별 해법을 맞춤형으로 진행하기 위해선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에) 직접 참여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90일 동안 유예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 보복하지 않는 국가에는 지난 2일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이 "상한"이며 이번 유예 발표로 일시적으로 적용되는 10%가 "하한"이라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유예로 얻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예로 들며 "한국, 일본, 대만이 사업 자금을 대고 이 사업에서 채굴한 LNG 상당량을 구매하는 데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결국 중국을 겨냥한 것이냐는 질문에 "악의적인 행위자에 대한 것"이라며 "중국은 현대 역사에서 가장 불균형한 경제이며 미국 무역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고 전 세계의 문제"라고 답했다.

또 무역 전쟁의 구도를 '전 세계 대 중국'으로 가져가느냐는 질문에 "난 무역 전쟁이라고 부르지 않지만, 중국이 긴장을 고조시켰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용감하게 대응했다"며 "우리는 교역 파트너들과 함께 해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유예를 발표한 것을 두고 "성공적인 협상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오늘까지 기다린 것은 대통령의 결정이었다. 내가 전에도 말했지만, 트럼프 대통령만큼 자신의 지렛대를 확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들과 전화 통화에서 "관세정책이 일반 예상보다 빨리 최종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며 곧 여러 국가와 협상을 체결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트럼프의 이러한 결정에는 "대통령이 (수사를) 바꾸지 않으면 증시는 계속 녹을 것"이라는 베센트 장관의 조언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모든 무역상대국에 기본 관세 10%, 대미 무역흑자가 큰 상대국에는 9일부터 이보다 높은 국가별 상호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상호관세가 발효된 지 약 13시간 만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대상 국가에도 90일 동안 10% 기본관세만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 대한 관세는 기존 84%에서 125%로 인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78428?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47 02.23 25,3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6,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3,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1,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7,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610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데이트(MLB) 16:32 149
3001609 이슈 공유 W 루이비통 화보 2 16:32 174
3001608 이슈 아이유 인스타그램 업뎃🍓 4 16:31 326
3001607 이슈 포켓몬 30주년 기념 로고 공개 8 16:30 422
3001606 유머 이제 사육사 분리도 잘 따라주는 펀치 8 16:30 621
3001605 이슈 [해외축구] 레알마드리드 히위센 선수 인종차별 게시물 리포스트 관련 구단 사과문 1 16:29 309
3001604 이슈 이런 스타일 타이틀곡으로 냈으면 하는 있지(ITZY) 2 16:28 268
3001603 이슈 4회만에 몽골 온더맵에 출연하는 엔위시 시온 1 16:28 293
3001602 이슈 내가 살다살다 해본것중 가장 기상천외한 레트로 수리 3 16:28 552
3001601 이슈 진짜 강아지같은 개냥이 1 16:26 324
3001600 팁/유용/추천 비교하지 말라 4 16:26 352
3001599 유머 오타쿠들 빵터진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큐베 굿즈.twt 6 16:24 475
3001598 이슈 엄흥도와 광천골 사람들 단종 사후 어떻게 됐을까…실록·야사로 본 ‘왕과 사는 남자’ 뒷얘기 (ㅅㅍㅈㅇ) 3 16:24 1,209
3001597 유머 어떻게 하면 홍진경이 웃겨지는지 너무 잘 아는 주우재ㅋㅋㅋㅋ 4 16:23 1,106
3001596 이슈 아이브 이서 X 제배원 한유진 뱅뱅 챌린지 7 16:22 278
3001595 유머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모두 이해한다는 상황 .jpg 7 16:21 1,519
3001594 이슈 김연아 크리스챤 디올 뷰티 화보 / 보그코리아 5 16:21 860
3001593 유머 6시간짜리 기차를 탔는데 202 16:19 9,061
3001592 이슈 흑백심사하며 소화제 없이 수많은 접시를 먹어치운 안성재jpg 11 16:19 1,601
3001591 이슈 분명 우리에게도 존재 하고 있을 근육들...... 8 16:19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