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판다고? 노조 ‘발칵’…급격한 살 빼기, 진통 따를 듯
11,686 6
2025.04.10 06:25
11,686 6
조직 슬림화를 추진 중인 카카오가 ‘엔터 공룡’이라 불리는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매각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카카오는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반발했다.


카카오는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매각설’과 관련해 “카카오그룹의 기업가치 제고와 카카오엔터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 해당 회사 주주와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 카카오엔터의 주요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매각 의사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노조는 즉각 반발했다. 민주노총 산하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이날 “카카오엔터의 매각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며 “내부 소통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카카오는 한때 150개 넘는 계열사를 거느리며 ‘문어발 경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꽃 배달 사업, 미용실 예약 서비스 등 중소기업 영역까지 손을 뻗치며 골목상권 침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 카카오가 최근에는 그룹 슬림화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 기준 153개였던 계열사는 지난해 말 120개로 줄었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라고 지적된 미용실 예약 서비스, 꽃 배달 사업 등이 정리됐다.


지난달에는 포털 사이트 ‘다음’을 운영하는 사내독립기업(CIC)의 분사 방침을 알린 데 이어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이자 스크린골프 사업체인 카카오VX 연내 매각 계획도 밝혔다.카카오는 비주력 사업들을 정리하고, 주력인 카카오톡을 비롯해 미래 먹거리로 키우는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중략)

일단 불려놓은 몸집을 줄이는 데는 진통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다음 사업의 분리가 매각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반대 집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단식 농성도 벌였다. 카카오엔터 역시 다양한 주주들이 지분을 나눠 갖고 있어 이해관계 조율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s://v.daum.net/v/2025040921102068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3 01.08 28,2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7,8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89 기사/뉴스 박나래 매니저, 경력 속였다?…"10년이라더니 2023년 신입 입사" 21:57 125
2957888 이슈 딸은 생각 이상으로 아빠를 닮아감 엄마랑은 다른 카테고리로 21:57 77
2957887 이슈 30대 미만의 젊은 당뇨 환자 급증 ㄷㄷㄷㄷㄷ 1 21:56 278
2957886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결심 연기... 구형·최후변론 13일에 14 21:56 307
2957885 이슈 Fc서울 2026 시즌 주장단 발표 게시물에 하트 누른 린가드 1 21:56 212
2957884 이슈 핫게 기념으로 다시 보는 레전드 계랄 모음 21:55 264
2957883 기사/뉴스 20대 남성 방광에 살아있는 거머리 '꿈틀'…이유가 황당 (사진 주의) 8 21:54 729
2957882 이슈 후방 추돌인데 가해자가 된 억울함을 풀어준 은인 2 21:54 272
2957881 이슈 [속보] 윤석열 구형 불발 추가기일 지정 122 21:54 2,633
2957880 이슈 현재 반응 갈리고 있는 브루노 마스 신곡 6 21:53 385
2957879 유머 요리사가 줏대가 있지 바꾸실 겁니까?? 21:53 242
2957878 정보 <오즈의 마법사>는 개봉 당시 흥행 대실패작이었다 21:52 273
2957877 기사/뉴스 빌리프랩 "아일릿만의 구현" vs 민희진 "뉴진스 모방은 사실" 3 21:52 199
2957876 이슈 안무 잘 짰다고 반응 좋은 여돌 사이보그 안무 2 21:51 313
2957875 이슈 커뮤 글에 몰입할 필요가 없는 이유 (이중에 아는 거 하나쯤은 있을듯) 14 21:50 899
2957874 이슈 한글 몰라도 읽힌다고 일본 럽라팬들에게 화제인 만화.jpg 21:50 595
2957873 유머 오늘 산책 다 했는데 집 안간다고 드러누워버리는 강아지 2 21:49 824
2957872 기사/뉴스 '연락두절설' 박나래, 반전 맞나..전 매니저 거짓 폭로 의혹 [Oh!쎈 이슈] 21:48 638
2957871 이슈 친구들이랑 하면 재밌을 것 같은 리액션 보고 행동지령 맞추기...twt 21:47 287
2957870 유머 버밍엄에서 열심히 제설 하고 있는 축구선수 이금민 선수 1 21:47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