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일본 BJ 모가미아이 사건
19,430 45
2025.04.10 03:15
19,430 45

DejWIz

'모가미아이'라는 BJ가 2025년 3월 11일 오전 9시 50분에 야마노테선(도쿄 순환 노선) 걷기 일주라는 기획을 실행함.

 

BJ가 라이브방송으로 시청자와 대화를 하면서 지하철 노선을 따라 걷는 챌린지를 하는 방송이었음.

 

sHcwLK

타가다노바바역에서 300미터 떨어진 한적한 거리에서 방송 중이었는데

 

갑자기 "살려줘!"라는 소리가 들리더니 모가미아이의 목소리가 끊김.

 

모가미아이는 라이브방송 중에 한 남성의 습격을 받아 칼로 무려 43차례나 찔려서 사망하게 됨.

 

ExCxMp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실시간으로 방송에 노출이 되었고, 방송 채팅창은 걱정과 놀라는 메세지로 가득 채워짐.

 

시청자수는 세 자리를 지나 6천명이 넘어가며 빠르게 증가함.

 

VkXnHn

이때 범인은 쓰러진 모가미아이의 휴대폰을 주은 뒤 자신의 얼굴을 비추며

 

"네, 죽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죽은 모가미아이를 보여줌.

 

bwKzbl

이것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경찰은 10분만에 빠르게 현장에 도착함.

 

주변에는 이미 많은 구경꾼들이 있던 상태

 

FdiuSk

경찰이 한 남성에게 당신이 한 짓이냐 물었고, 범인은 손을 들고 "내가 했습니다."라고 하여 경찰은 범인을 확보했다고 무전을 함.

 

이 모든 과정이 방송으로 송출됨.

 

Eknjmc

xXLNor

DvRIRn

도쿄 한복판인 신주쿠에서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자 범인에 대한 비판이 지배적인 상황이었는데

 

이후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함.

 

tqlsHZ

범인은 피해자와 친분이 있었던 타카노 켄이치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로는 전형적인 초식계 남자였다고 함.

 

DUHoAU

모가미 아이는 일본 라이브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후왓치에서 활동하던 스트리머. 본명은 사토 아이리

 

Aatxze

야마가타 출신의 시골소녀 같은 느낌으로 귀여운 얼굴과 꾸밈없는 유쾌한 성격으로 응원을 받음.

 

LGlMVN

JTmGWF

모가미 아이의 등급은 플래티넘플러스로 최상위 등급. 이 정도의 등급이면 한 달에 100만엔 정도의 수익을 얻는다고 알려져 있고, 모가미 아이도 90만엔 정도의 수익을 얻었던 것으로 보임.

 

<모가미 아이의 가정사>

모가미의 어머니는 동네에서 안 좋은 쪽으로 유명했고, 모가미는 방치되어서 자랐다고 함.

모가미는 18세에 출산한 아이가 있었는데, 어머니는 그 아이도 제대로 봐 주지 않으면서 동네 술집에 모가미의 이름을 대고 외상을 하곤 했다고. 아이 아빠인 남자친구와는 헤어짐.

모가미는 아이를 보육원에 맡기고 자신은 캬바쿠라(손님 상대하는 술집)에서 일을 하는데, 일 끝나고도 아이를 데리러 가지 않는 경우도 많았고 결국 보육원 직원들과도 트러블이 생겨서, 이후 아이는 아동상담소에 맡기게 됨.

결국 일하던 캬바쿠라에서도 무단결근이 많아서 관두게 됨.

 

AMYNJt

타카노는 모가미 아이가 19세이던 당시에 방송을 보고 사랑에 빠져서 모가미의 열렬한 팬이 됨.

 

yYSXSb

VjLHbR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 종종 후원을 하며 자주 방송을 하게 되는데,

모가미는 타카노에게 자신이 일하는 야마가타의 음식점으로 놀러오라고 하고

타카노는 실제로 먼 거리를 가서 모가미를 만나고, 이후 몇 번 더 찾아가게 됨.

 

타카노가 모가미 아이와 친해져다고 생각하게 될 때쯤, 모가미는 타카노에게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하기 시작함.

 

JYtedV

타카노는 모가미의 부탁에 바로 4만엔을 송금함.

 

ipGPfD

 

tvFIQa

2022년 10월부터는 빌리는 돈의 액수가 커지기 시작하고, 타카노는 자신의 적금을 깨고 심지어 대부업에 손대면서 돈을 빌려주기 시작함.

 

qmGEql

그렇게 빌린 돈으로 모가미가 하고 있던 건 보이즈빠(boy's bar)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남성 스탭에게 고가의 샴페인을 사주던 거.

 

이 방법은 이미 일본에서 알려져 있던 '받는 여자(이따다끼죠시)'라는 방법으로, 만남어플 등에서 나이차이 있는 남성을 만나서 상황이 어려운 척, 괴로운 척을 하면서 상대방으로부터 "내가 도와줄께."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어서 돈을 뜯어내는 것인데

 

모가미 아이도 이 방법을 타카노에게 쓴 것으로 보임.

 

타카노의 친구 말로는, 타카노가 모가미 방송에 10만엔을 쏜 적도 있고, 연락처를 받은 뒤에는 사귈래?라고 표현해 봤으나 모가미에게 거절 당했다고 함. 그리고 그 거절도 수긍하면서, 그저 빌려준 돈만 돌려받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uWtRAU

kejRoX

타카노는 모가미에게 돈을 갚아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를 했으나, 3만엔 정도만 돌려 받음.

 

ewEsYU

결국 타카노는 모가미를 고소하였고, 재판에 승소함. 재판 결과는 251만엔을 상환하고 상환할 때까지 3%의 이자를 붙인다는 판정이었으나, 모가미 아이는 계속 무시함.

 

sFObie

이 즈음부터 모가미 아이는 인기가 크게 늘어났고, 타카노는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 계속 그녀의 방송을 팔로우함.

 

그런데 모가미는 타카노를 스토커 취급했고, 타카노는 sns를 통해 모가미의 화려한 생활 모습과 남자친구와 여행 가는 모습, 공개 프로포즈 받는 모습 등을 확인하게 됨.

 

TtseYc

그 후, 한 남성 스트리머의 방송에 게스트로 모가미 아이가 출연하는데, '마지러브'라는 닉네임의 시청자가 5엔을 후원함.

이 '마지러브'는 타카노였고, 모가미는 기분 나쁘다며 마지러브를 블락처리함.

 

uFHGmC

이후 타카노는 모가미 아이의 약혼자에게 DM을 보내지만 이것도 무시 당하게 됨.

 

qEmVyk

 

BysOte

 

BPPjGt

사건의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이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데,

 

라이브 방송에서 한 남성 BJ와 야마노테선 일주 기획 얘기를 하면서, 모가미가 "부탁이 있는데..."라고 하니, 남성 BJ가 바로 "또 돈을 빌려달라고?" 그러니까 모가미 아이가 웃으면서 받아침.

 

이를 보고 타카노는 자극 받은 것으로 보임.

 

zQEpUz

사건이 있던 당일, 타카노는 생방송을 보면서 방송에 나오는 건물 등을 찾고 모가미의 목소리를 찾아가서 결국 사건을 일으킴.

 

BwtYPR

이 사건은 일본 내에서 떠들썩하게 다뤄지며 화제가 되었고, 심지어 오랫동안 빚을 갚지 않던 사람들이 나타나서 빚을 갚는 일까지 생김.

 

 

 

 

해당 캡쳐는 모두 아래 영상에서 나온 내용임.

 

15분 정도의 영상이고, 캡쳐 안 한 내용도 많으니 실제로 보는 것도 추천함.

 

https://youtu.be/9IpO2yKG_sk?si=IoAeR1NlUn3J2dDc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549 01.22 18,5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6,6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42,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29,1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32,9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3,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6,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646 유머 일본 그룹 SnowMan 멤버에게 말 실수한 최강창민ㅋㅋㅋ 20:44 4
2970645 이슈 대박 소식 한국 여자축구 선수 밀라노 올림픽 관련 영상에 등장 20:42 176
2970644 이슈 님 혼자 강원도 태백시 인구전체를 차단하신거예요 2 20:42 539
2970643 이슈 저스틴 비버 떠오르는 롱샷 멤버 1 20:42 141
2970642 기사/뉴스 아이돌 포카·두쫀쿠까지 동원…혈액보유량 얼마나 부족하길래 4 20:41 289
2970641 이슈 두쫀쿠 너무 사랑스럽고 쫀득쵹쵹빠쟉... 1 20:38 495
2970640 이슈 차은우 탈세 의혹 인스타 댓글 26 20:38 3,062
2970639 정치 이재명의 두쫀쿠와 함께하는 퇴근길ㅋㅋㅋㅋ 13 20:38 827
2970638 이슈 퇴근 뒤, 나를 위로해주는 하얀 동그라미 3개 ㅇ ㅇ ㅇ 1 20:37 577
2970637 이슈 일본 내 애니메이션 관련 창작자들과 팬들에게 비판받고 있는 문화청 cm 2 20:36 548
2970636 이슈 리한나 디스 진짜 꾸준히 하고 다녔던 드레이크 21 20:36 1,035
2970635 이슈 천하제일 보물찾기 파티원 구함 (3/999) |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문상민 | 콜미베이비 EP.17 20:35 96
2970634 기사/뉴스 열화상 카메라로 길거리 찍어보니‥"냉장고도 필요 없는 추위" 1 20:35 562
2970633 기사/뉴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하루종일 정치쇼, 종편 승인 취지에 맞지 않아" 3 20:34 371
2970632 정치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스캠)를 벌이다 검거된 한국인 범죄 조직원 73명 강제 송환 모습 8 20:34 908
2970631 유머 너랑만 연락해.jpg 2 20:34 824
2970630 기사/뉴스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사실이면 퇴출…전세계 6위, 페이퍼컴퍼니? 비난 들끓는 이유 [엑's 이슈] 9 20:33 641
2970629 정치 신인규 변호사 페북-희한한 갑의 지위 17 20:32 478
2970628 기사/뉴스 [MBC 단독] "우리 엄마 유골 어디 갔어요?"‥보람상조 믿었다가 '충격' 23 20:32 1,541
2970627 유머 손종원 냉부 처음 나왔을때 점점 귀가 불타다 못해 터지기일보직전인거 아시는분.twt 4 20:31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