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2082?influxDiv=NAVER
논란의 이완규 법제처장이 국회에 나왔습니다.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기습 지명된 지 하루 만입니다.
이 처장은 계엄 해제 날 '대통령 안가 회동' 멤버로, 내란죄 피의자로 조사까지 받은 인물. 이 때문에 법사위는 전쟁터가 됐는데 이 처장은 강경했습니다.
"재판관된 뒤 기소되면 어쩔 겁니까" (정청래 법사위원장)
"그때 가서 생각하겠습니다." (이완규 처장)
JTBC 취재 결과 이 처장은 경찰에서도 "대통령안가를 국무위원들끼리 썼느냐"는 질문에 피의자라고 보긴 힘든 태도를 보였습니다.
"알 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