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데뷔하며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한 선수는 딱 세 명입니다.
1. KBL 2001~2002 시즌 동양 오리온스 김승현
1) 데뷔 시즌 5관왕 : 신인왕, 리그 MVP, BEST 5, 어시스트상, 스틸상
2) 데뷔 시즌 평균 기록 : 12.2득점, 8어시스트, 3.2스틸
3) 특이사항 : 김승현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결승전 MVP도 수상
2. V-리그 2005~2006 시즌 흥국 핑크 스파이더스 김연경
1) 데뷔 시즌 6관왕 : 신인상, 리그 MVP, 챔피언 결정전 MVP, 공격상, 득점상, 서브상
2) 데뷔 시즌 기록 : 28경기 풀출전, 756 득점(서브 45득점 포함)
3) 특이사항 : 대한민국 남녀 프로리그 배구 선수 최초 해외 진출
3. KBO 2006 시즌 한화 이글스 류현진
1) 데뷔 시즌 3관왕 : 신인왕, MVP, 골든글러브
2) 데뷔 시즌 기록 : 18승 6패, ERA 2.23
3) 특이사항 : 최초 KBO에서 MLB 직행(2013년)
전성기가 짧았던 김승현 선수는 진작 은퇴했고,
어제 김연경 선수는 통합우승에 챔결 만장일치 MVP 받으면서 은퇴하면서
GOAT다운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현역은 한 명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