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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현실엔 전공의 없는데…‘슬전생’ 신원호PD “산부인과, 생로병사 극적 국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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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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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생(生)과 사(死)가 공존하는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모두 선사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이 종로 율제병원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로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슬픔을 모두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달리 이번에는 산부인과를 주요 배경으로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양석형(김대명 분) 교수의 전공인 산과를 비롯해 드라마에서 비교적 다뤄진 적이 없는 부인과까지 두 과를 아우르며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선물하는 것.

이에 신원호 크리에이터는 “산부인과로 집중도를 높이되 산과와 부인과의 이야기를 모두 다루며 신선함을 더해보자는 계획이었다”며 “인생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들이 다 모여 있는 병원에서도 생로병사의 모든 국면이 담겨져 있는 유일한 과가 산부인과이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누가 우는 데 축하해주는 과는 사실 산부인과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며 산부인과의 특성을 꼽은 신원호 크리에이터는 “산과에서 삶의 시작을 다룬다면 부인과에서는 아프고 생을 마감하기도 하는, 그런 장면들이 나온다. 인생이 간접적으로나마 가장 잘 보이는 과가 아닐까 싶다”라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언슬전’은 어떻게 보면 세상의 모든 시작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처음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 초년생들,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아기들, 이와 함께 엄마가 된 사람들 등 그런 점에서 봐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관전 포인트를 덧붙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언슬전’은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모든 순간을 다루는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이제 막 의사로서 첫발을 뗀 레지던트들과 인생 첫울음을 터트린 아기들의 만남을 그리며 가슴 벅찬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산과와 부인과를 아우르며 다채로운 사람들과 함께 인생의 희로애락을 선사할 ‘언슬전’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첫 방송 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는 종로 율제병원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돼 흥미를 돋운다. 실제 병원 사이트를 연상케 하는 홈페이지의 모습에 커뮤니티에는 “세계관 확장 제대로 말아주네”, “사이트 완전 신기하다”, “게시글 하나하나 너무 재밌다”, “홈페이지 너무 고퀄리티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홈페이지는 오픈 하루 만에 약 34만 뷰로 역대급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이는 동기간 25년 tvN 드라마 홈페이지 인입량 평균의 60배가 넘는 수치. 강유석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ARS 이벤트도 일주일 간 약 7400여 건을 기록하고 있어 ‘언슬전’을 향한 열띤 관심을 실감케 한다.

한편 지난 3월 11일 보건복지부는 자료를 통해 “올해 3월 임용대상자는 총 1672명으로 지난해 3월 임용대상자 1만 3531명 대비 12.4%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각종 특례까지 제공하겠다 했지만, 1만 1859명이 수련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뜻이다.

특히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복귀희망 사직 레지던트 대상 상반기 수련 전공의 모집에선 지원자가 전멸 수준이었다. 대표적인 기피과인 산부인과 지원자는 단 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지던트 1년 차와 인생 1일 차 아기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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