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83294?sid=100
오 처장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판에 개입하고 내란 옹호하고 있는 한덕수, 구속 안하는가'라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수사 중인 사항이라 자세히 말씀 드릴 순 없다"면서도 "지금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 대행은 작년 12월 이후 민주·정의당 등 정당과 다수 단체에 의해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당한 바 있다. 국회 몫인 헌재 재판관 후보자 3명(마은혁·정계선·조한창)의 임명을 불법적으로 보류했다는 게 주된 고발 취지로, 현재 공수처 수사4부(차정현 부장검사)가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차원에서 수사 중이다.
오 처장은 '내란의 핵심 피의자 중 하나인 이 처장을 구속 안하는가'라는 김 의원의 질의엔 "고발 진정 사건이 제기돼 있어 수사 대상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답변했다.
이 처장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작년 12월4일 삼청동 안전가옥에서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회동을 갖고 직후 휴대전화까지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이 처장이 검경을 지휘하는 행정부처 수장들과 함께 비상계엄과 관련한 법률적 논의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099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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