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폭행 후 7년여 만에 잡힌 여고 행정공무원…집행유예 선고로 석방
16,497 8
2025.04.09 13:27
16,497 8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여현주)는 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교육행정직 공무원 A씨(36)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을 이수하고, 아동·청소년이나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 동안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피해자를 상대로 성적 욕망을 충족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 최근까지 우울증과 불안 증세로 힘들어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전날 법원에 합의서가 들어왔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았고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여 부장판사는 선고 후 A씨에게 별도로 “합의서를 접수하고 양형에 관해 고민을 많이 했다. 피고인도 이 사건으로 많은 것을 잃었고 피해자가 용서한 점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구속된 상태로 1심 재판을 받은 A씨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됨에 따라 이날 석방됐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9월 인천의 한 축제장 옆 천막에서 공범 B씨와 함께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사건은 범인을 찾지 못해 미제로 남았으나 지난 2023년 B씨가 과천에서 또 다른 성폭행사건으로 경찰에 붙잡히면서 A씨의 과거 범행도 7년 만에 드러났다.

 

경찰은 B씨의 유전자 정보(DNA)가 지난 2017년 사건현장에서 찾은 DNA와 일치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A씨와 함께 범행했다”는 B씨 진술도 추가로 확보했다.

A씨는 검거 직전까지 경기도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일했다.

공범인 B씨는 다른 성폭행 사건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https://v.daum.net/v/2025040910410637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2 01.08 27,8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7,8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47 이슈 츄 입덕직캠 썸네일 투표 3 21:22 141
2957846 기사/뉴스 병으로 먼저 세상 떠났지만...사진으로 안성기 추모한 일본 국민배우 21:22 388
2957845 이슈 혼자 돼지카페 갔다왔어요… 이건 초반이고 갑자기 저한테 돼지 7마리가 올라와서 짓눌리다가 8번째 돼지가 무리해서 올라타려고 하는순간 7번째돼지가 화내서 직원분이 4마리 쫓아냄… 6 21:19 1,496
2957844 이슈 [NORAEBANG LIVE] CNBLUE (씨엔블루) - Killer Joy | Teaser | 노래방 라이브 | Studio AZeed 21:19 20
2957843 이슈 중국의 송전선 제빙로봇 2 21:18 316
2957842 정치 김민석 "이 대통령 샤오미 셀카, 6억 뷰 돌파... 국익 위한 치열한 고민 결과" 4 21:18 371
2957841 기사/뉴스 “온라인 댓글 국적 표기” 찬성 64%…외국인 지선 투표권 반대-한국리서치 20 21:16 521
2957840 이슈 전세의 종말 6 21:16 392
2957839 이슈 다시보는 장현승 사과문 7 21:16 1,755
2957838 이슈 사내연애 티내고 싶어서 안달난 커플 보는거 같음 4 21:15 1,637
2957837 이슈 2025 스튜디오 춤 레전드 썸네일의 순간 (걸그룹 Ver.) 1 21:11 488
2957836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군번 74-00052 2 21:11 269
2957835 이슈 미국 병원에서 절대 울면 안되는 이유.jpg 29 21:08 4,118
2957834 정보 새로 데뷔한 5인조 걸밴드인데 그 중에서 4명이 걸그룹 출신인 LATENCY(레이턴시) 5 21:06 646
2957833 유머 음방에서 엔딩요정 처음해보는 그룹(밴드) 21:06 201
2957832 이슈 NCT WISH 위시 함께라서 좋다。*̥❄︎ 우리들의 특별한 겨울☃️ | WISH's Wish in Hokkaido ❄️ EP.1 21:05 133
2957831 이슈 롱샷 데뷔EP Moonwalkin’ 🌘 컨셉 포토 3 3 21:05 89
2957830 기사/뉴스 [속보] 윤 결심 공판, 전두환 사형 구형한 중앙지법 417호 법정서 진행 182 21:04 8,902
2957829 기사/뉴스 교회 돈 5.2억원 횡령한 창원 대형교회 목사, 특경법 위반 검찰 송치 2 21:04 254
2957828 이슈 너네 음식 잘못 나와도 그냥 먹음? 12 21:04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