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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내 돈으로 보상하나?"…초등생 살해 교사, 범행 전 남편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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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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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양 살해교사 명재완 [대전경찰청 제공]

김하늘 양 살해교사 명재완 [대전경찰청 제공]

교내에서 8살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초등학교 교사 명재완 씨가 범행 1시간 30분 전 남편과 통화하면서 범행 대상 학생을 물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범행 당일인 2월 10일 오후 3시 14분쯤 명 씨는 남편에게 전화해 "한놈만 걸려라", "나만 불행할 수 없어. 한 명만 더 불행하게 할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명 씨는 또 "세 번의 기회가 있었다", "마지막 기회가 오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감옥에 가면 어떻게 되는지, 자신의 돈으로 피해 보상을 해야 하는지 등을 남편에게 질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소장에는 명 씨가 오후 4시 20분까지 돌봄교실을 살펴보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는 내용도 적시됐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명 씨는 범행 나흘 전 휴대전화에서 '살인, 의대생 살인 사건' 등을 검색했고, 범행 당일에는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 등을 검색하며 범행 수법을 미리 연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v.daum.net/v/2025040818185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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