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아워홈 '심정지 사고' 한달 전부터 안전총괄 공석…한화 입김 있었나
16,839 1
2025.04.09 11:35
16,839 1
최근 발생한 아워홈 인명 사고 당시, '안전경영총괄' 자리가 공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의 아워홈 인수를 앞두고 벌어진 내부 경영권 분쟁에 따른 인사공백이 사고의 구조적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의 아워홈 어묵 공장에서 30대 남성 직원이 냉각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사고 발생 당시 아워홈의 전반적인 안전을 관리하는 '안전경영총괄' 자리가 공석이었던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아워홈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직후인 2022년 초 안전 전문가 A씨를 영입해 총괄을 맡겨 왔는데, 최근에 돌연 계약해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청와대와 정부부처에서 안전 관련 실무를 담당했던 30년 경력의 재난관리 전문가로,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저서를 낼 만큼 업계에선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물이었다.그러나 지난달 초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서 퇴임했다. 현재 이 자리는 관련 부서의 부문장(임원)이 대행하고 있다. 회사 측도 당분간 후임 임명을 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아워홈은 지금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의 지분 매각이 진행 중이라 내부가 어수선할 수밖에 없고, 이럴 때 안전사고가 잘 터진다"고 지적했다.


(생략)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A씨의 공석이 현재 진행 중인 한화의 아워홈 인수 절차에서 생긴 경영권 분쟁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한화그룹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이 인수를 주도한 결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2월 11일 아워홈 대주주 지분을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고, 오는 29일 최종 인수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계약만료된 A씨는 아워홈 내부에서 '구지은 라인'으로 알려진 인사다. 구지은 전 부회장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한화 인수 절차에 정당성과 투명성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수 주체인 김동선 부사장 입장에선 A씨를 비롯한 '구지은 라인'이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https://naver.me/xs3zPlux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2,6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2,2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2,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1,2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75 기사/뉴스 허경환·효연·레이·원희 '놀토' 400회 특집 채울 세대 대표 2 10:16 140
2957774 기사/뉴스 "이웃이 사이비 교인" 소문 전파는 명예훼손?…2심 뒤집혔다 10:15 133
2957773 기사/뉴스 ‘모범택시3’ 표예진 “응원 덕에 긴 시간 동안 행복” 종영소감 10:13 217
2957772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된_ "Polaroid Love" 1 10:12 75
2957771 이슈 Grok이 뽑은 최고의 스파이더맨 2 10:12 152
2957770 정치 [속보] 국방부 "북 '무인기 침투' 주장 일자에 무인기 운용 사실 없어" 5 10:12 358
2957769 이슈 경도를 기다리며 [11회 선공개] "총알 다 떨어졌죠?" 박서준, 김우형 향한 싸늘한 경고(!) 10:10 169
2957768 정보 2025년 국산차 판매량 순위 피셜 뜸👊 내 차는 몇위일까⁉️ 20 10:07 1,109
2957767 기사/뉴스 권정열, 결혼 11년차에도 아내 김윤주 바라기 "우리 윤주 잘 부탁해요" ('사당귀' ) 3 10:07 960
2957766 이슈 결국 105층 -> 49층 3동으로 변경 확정된 현대자동차 본사 건물.JPG 11 10:06 1,856
2957765 정보 콜드컵 : 밀폐 X 텀블러 : 뚜껑이 있어서 새는 정도. 밀폐 X 보온병 : 밀폐 O 1 10:05 744
2957764 이슈 데이식스 도운 [윤도운도윤] 쇼츠 : 두바이 쫀득 쿠키 먹어봤다 🧆 5 10:03 424
2957763 정치 [속보] 안규백, 北의 무인기 침투 주장에 “우리 군 보유 기종 아냐” 10 10:03 889
2957762 기사/뉴스 에스파 카리나, 스태프 향한 배려…장도연 "잘 되는 이유 있어" 6 10:03 572
2957761 이슈 모기가 피부 찌를 때 바늘을 몇 개 쓸까? 5 10:01 876
2957760 이슈 ai 영상인거 조심하라고 알려주는 틱톡커 1 10:00 1,175
2957759 이슈 현재 사서 욕 먹고 있는 켄달 제너.twt 33 09:59 3,028
2957758 기사/뉴스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생일 맞아 결식 아동 위해 1천만원 기부 [공식] 3 09:59 124
2957757 기사/뉴스 ‘모범택시3’ 오늘 최종화 4 09:59 1,148
2957756 이슈 아이돌 혼자 유사먹어버린 사태 발생 20 09:58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