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락장 탈출, 때는 늦었다… 현금 쥐고 관세협상 기다려라”
9,354 2
2025.04.09 08:40
9,354 2

전문가들이 말하는 증시 전망

 

추가 매수 놓고는 엇갈리는 의견
“당장 사야” “2차 조정기 올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전 세계 자산시장이 예측불허 상태에 빠졌다. 국민일보가 8일 취재한 증시 전문가들은 공통으로 “지금 주식을 팔아 손실을 확정 지을 때는 아니다”라며 개인 투자자에게 ‘매도 자제령’을 내렸다. 다만 추가 매수 시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다. 당장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과 추후 관세 불확실성 등이 해소될 때까지 현금을 쥐고 있어야 한다는 진단이 동시에 나왔다.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는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주식 가격이 많이 하락했으므로 지금이 주식을 살 때라고 조언했다.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는 전략은 부정적으로 봤다. 금이나 채권 등 안전자산 가격도 이미 비싸진 상태이므로 이를 팔아 주식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다. 홍 대표는 “미국 국채나 금 가격까지 내리는 전형적인 ‘마진콜’ 시장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며 “현금이 말라가는 시기의 특성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대형은행들이 파산하는 사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이럴 때는 매수해 버티는 것이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남정득 KB증권 영업부금융센터장도 최근 관세 영향으로 낙폭이 컸던 기술주, 조선, 방산 등 우량주 위주로 주식 매수를 추천했다. 현재는 종목보다 시장 리스크가 증가한 상황이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가격 이점이 충분하다는 이유다. 이상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그는 주식 35%, 채권 60%, 금 등 대체자산 5%를 제시했다.

 

관세 충격이 가시지 않았으므로 섣불리 매수하기보다 관세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본 뒤 대응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었다. 이희권 메리츠증권 광화문금융센터 2Sub 지점장은 “(지수가) 바닥이라는 것은 지나고 봐야 알 수 있지 않느냐”며 “관세 부과가 시행되고 각 기업의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면 2차 조정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도 주식을 당장 팔 때는 아니라고 봤다. 이 지점장은 “본인이 신용융자를 내서 과하게 주식을 샀다면 생존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일부 주식을 줄이는 게 맞고, 그렇지 않았다면 버티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도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전문 트레이더도 포트폴리오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는다”며 “투자 종목을 바꾸는 것은 조금 늦은 측면이 있다”고 짚었다.

 

채권이나 금 등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높이는 전략도 대체로 늦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686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11 03.06 6,8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9,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7,3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7,7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9,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2,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324 기사/뉴스 '개념 연예인' 딘딘, '얼평' 당했다..."빈티 나,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야"(1박 2일) 3 11:35 219
3012323 유머 리스 2년짼데 강아지에 빠져사는 남편땜에 너무 짜증난다 15 11:34 1,103
3012322 유머 외국 거주하는 한국사람들이 한인교회를 거부하지 못하는 이유 3 11:33 545
3012321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 근접 경호' 22경찰경호대, 음주 비위 적발...3명 전출 조치 6 11:31 561
3012320 이슈 대중들에게 한의학 이미지 나락 빠트린 2인방.jpg 11 11:29 1,917
3012319 유머 1인 손님을 절대 내치지 않는 대림 11 11:29 923
3012318 기사/뉴스 "음주운전 권장 방송인가"…'짠한형 신동엽', 이재룡 논란에 비판 쇄도 3 11:28 674
3012317 유머 들으면 놀라게 되는 11년 전 그 노래 1 11:27 228
3012316 이슈 한류가 퍼지기 전후 한식 반응 차이 K-푸드 17 11:26 2,137
3012315 기사/뉴스 이민정 “엄마가 장원영보다 더 예뻐” 子 발언에 현실 분석(살림남) 2 11:25 957
3012314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윗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12 11:23 764
3012313 기사/뉴스 이마트24 판매 '크리스타초코뿅' 회수…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11:23 582
3012312 이슈 '한국교회 신뢰하지 않는다' 75.4%…역대 최고 수준 30 11:20 744
3012311 기사/뉴스 프로미스나인 박지원부터 소녀시대 효연까지, 유튜브 예능 꽉 잡은 아이돌 6 3 11:19 538
3012310 이슈 어제자 뮤직뱅크에서 핸드마이크 라이브한 하츠투하츠 15 11:18 819
3012309 기사/뉴스 [속보]50대 남편, 30대 아내 흉기 살해…아내 지인도 찌른뒤 자해 15 11:15 1,845
3012308 기사/뉴스 유호정 11년만 복귀했는데..이재룡, 음주운전 후 도주했다 검거 15 11:14 2,054
3012307 이슈 [WBC] 도미니카 역전 홈런 2 11:13 1,066
3012306 이슈 사실 함께 산다는 건 서로의 모자란 조각을 맞추는 낭만적인 일이라기보다, 상대가 흘리고 다닌 허물을 말없이 주워 담는 노동에 가깝다는 걸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11 11:13 1,618
3012305 유머 고양이 골댕이 공동육아 4 11:13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