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L8Mre9oOk9I?si=rr8eGkje6_ckZUHn
없는 살림(?)에 카메라 배우고싶다는 김은희작가 말한마디에
중고라도 카메라 마련해주고 화장실을 암실로 만들어줌
금방 싫증내도 그러려니함
수영배우고 싶다고하니 구민체육관이 저렴하니까
새벽 오픈런으로 대기해서 등록해줌
근데 금방 그만둠...
이런식으로 김은희 작가가 배워보고싶은것 해보고싶은것 도와주고 응원해주다가 미드가 보고싶다는 말에 대여해서보던 dvd보다가 오빠 나 저런거 써보고싶어 하면서 드라마작가에 도전해봄.
원래 김완선 백댄서하시다가 예능 작가로 일하시다가 장항준감독 만난거래.
김은희 작가도 장항준감독 아버지께서 이제 결혼하고 처자식이 있으니
영화감독 그만 도전하고 직장다녀라 하셨지만 김은희작가가 자긴 괜찮다고 감독으로 성공할꺼라고 말해줬다함.
너무 좋은 동반자? 부부인거같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