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원태성 이기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임명하면서 오는 18일 임기가 만료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을 지명한 것을 두고 "스스로 탄핵을 유도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한 권한대행의 헌법을 무시하는 행태가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79474?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