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상파울루에서 총 2회 대규모 스타디움 콘서트를 개최하고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 기록을 썼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를 성황리 진행하고 있다. 4월 5일~6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상파울루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한껏 고조된 월드투어 일환 라틴 아메리카 공연의 반환점을 돌았다.
공연이 열린 초대형 스타디움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는 현지 축구팀 상파울루 FC의 홈구장으로 앞서 유투(U2), 메탈리카(Metallica), 마돈나(Madonna), 콜드플레이(Coldplay),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내로라하는 월드 스타들이 다녀갔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해당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MANIAC'(매니악), '특', '락 (樂)', 'Chk Chk Boom'(칙칙붐),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 등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앨범 타이틀곡들을 비롯해 그룹 대표 히트곡을 선보였고 특히 3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수록 유닛곡 퍼포먼스로 팬심을 달궜다. 여기에 연막탄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폭죽과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더해져 상파울루의 밤을 열정과 낭만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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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7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