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초봉 6천' 은행 합격해도 "안 가요"…등돌린 고스펙 취준생들, 왜?
63,818 149
2025.04.08 08:06
63,818 149


초봉이 6000만원에 달하는 은행권에 합격하고도 입사하지 않는 사례가 늘면서 은행들이 고민에 빠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 시중은행의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 절반 가량이 최종 입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일반직 공채 130여명을 선발하기로 했던 이 은행의 경우 실제 연수원까지 거쳐 올해 배치된 인원이 계획한 인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사상 최대규모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채용을 줄이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은행권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당장 채용 목표치를 세워도 입사자가 적어 목표치 조차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도 나온다. 특히 대졸 취업준비생들이 은행 입사에 합격하고도 최종 입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시중은행은 직장인 가운데서 초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은행 내부에서도 상황 파악에 나섰다. 4대 시중은행의 초봉은 각종 수당을 더하면 6000만~6500만원 내외 수준이다.

 

취준생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은행권에 합격하고도 대거 입사하지 않는 사례는 취업시장에서도 드문 일이다. 그만큼 은행들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에 입사하지 않은 합격자들은 대부분 대기업이나 정보기술(IT) 기업을 선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고스펙 취준생들이 은행 대신 갈 수 있는 대안이 많아졌다는 설명이다.

 

금융권에선 보다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원하는 젊은 세대에게 은행권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고, 최근 은행들의 정보기술(IT) 채용 비율이 늘어난 영향 등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각종 취업정보 사이트에 나온 시중은행들에 대한 정보를 보면 급여나 복지, 워라밸(일·생활균형) 분야에선 높은 점수가 많지만 조직문화, 비전이나 전망 등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더 많은 편이다.
 

-생략

 

은행권 관계자는 "최종 입사를 하지 않는 사례가 최근 들어 발생하지만 일시적인지 꾸준한 것인지까진 파악이 되지 않았다"면서 "보통 은행권에 고스펙을 갖춘 지원자들이 많고, 이들이 다른 곳에도 동시에 합격하면서 최종 입사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77085

목록 스크랩 (1)
댓글 1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559 00:05 22,2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5,6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7,4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3,9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9904 이슈 내 친구가 우리 큰누나를 짝사랑했어.jpg 4 17:08 670
2979903 유머 고정 모델 윌스미스로 파악하는 ai 발전속도 17:07 224
2979902 이슈 해외네티즌 "한국인들은 흥이 가장 많은 사람들 같아" 해외반응 4 17:07 414
2979901 기사/뉴스 걸리면 75%가 죽는다"니파 바이러스" 치료제도 없어 주의 14 17:06 507
2979900 이슈 드라마에서 액션 연기도 말아준 있지 유나ㅋㅋ 3 17:06 164
2979899 정보 네이버페이 11원 13 17:05 562
2979898 이슈 폭설에 숨진 주인 나흘간 지킨 반려견 17 17:01 1,407
2979897 기사/뉴스 남창희, ♥비연예인 연인과 2월 22일 결혼…"둘이서 하나의 길 걷기로" [공식] 21 17:01 1,880
2979896 기사/뉴스 중국 원전 건설 '러시'…업계 "바쁘다, 바빠" 16:59 295
2979895 이슈 일본: 에엣~ 한국은 춥지 않아? ㅠ ㅋㅋㅋㅋㅋ 23 16:59 2,555
2979894 이슈 창원 수산대교 갈대밭서 큰 불…'진화헬기 투입·교통 통제' 이 시각 화재 현장 2 16:59 355
2979893 유머 알고 보니 웅니한테 앙앙+굴림당하고 돌멩이들한테 하소연하는 중이었던 후딱딱이🐼🩷💜 8 16:58 646
2979892 정보 네페 13원 26 16:58 992
2979891 이슈 문화체육관광부 홍보 영상 (차준환 선수 편) 4 16:57 333
2979890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지창욱 “지켜줄게” 2 16:53 145
2979889 정치 기자: 텔레그램 국무위원 총리님인가요? 김민석 총리: ??? 26 16:53 1,658
2979888 이슈 박보영에 이어서 이광수한테 옮은 도경수 말투 14 16:52 1,382
2979887 이슈 아 진짜 구라치지마;; 이게 슬라임이라고? 11 16:52 1,213
2979886 기사/뉴스 故 서희원 1주기, 폭우 쏟아지는데…구준엽 "내가 안 올 수 있냐" [셀럽병사] 10 16:50 3,336
2979885 유머 상처를 잘 받는 타입의 친구 11 16:50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