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x.com/nme/status/1909199980835086598?s=46
마크 리는 K-팝에서 가장 바쁜 아이돌이다. 그는 NCT 드림과 NCT 127 두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며, 컴백마다 서로 다른 역할을 오가야 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슈퍼그룹 SuperM의 일원이었고, 유닛이 수시로 바뀌는 NCT U에도 참여했으며, 그 모든 활동 사이사이에도 자신의 곡들을 간간이 발표해왔다. 마크로 산다는 것은, 조각나 있는 삶을 사는 것과 같다.
하지만 첫 솔로 정규 앨범 ‘The Firstfruit’을 통해, 이 캐나다 출신 K-팝 스타는 온전한 자신을 그려낸다. 총 12개의 깊이 있는 자전적 트랙을 통해 마크는 자신의 삶을 지탱해준 축복들—부모님, 신앙,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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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가까이 자신을 조각조각 나누며 활동해온 마크는, ‘The Firstfruit’를 통해 일종의 자전적인 걸작을 만들어냈다. K-팝 세계는 때때로 진정성보다는 겉치레에 의존하는 함정에 빠지곤 하지만, NCT의 마크는 그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것이 바로 마크, 완전하고 온전한 그의 모습이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music-news/kpop-nct-mark-lee-the-firstfruit-interview-123618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