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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중국 방문한 한국인의 '연락두절' 급증... 상하이 총영사관이 전한 '안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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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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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하는 한국 국민의 연락 두절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주상하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중국 내 우리 국민 연락 두절 관련 안전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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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은 "우리나라에 대한 사증 면제 정책이 시행되면서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공관에 국내 가족 등과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이 든 사례를 보면 지난 3월 23일 상하이에 출장을 간 부친이 연락 두절됐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 상하이로 출장을 간 남자친구가 연락이 두절된 사례와 지난달 3일 상하이에 여행을 간 친구가 연락 두절된 사례가 함께 소개됐다. 

연락이 두절된 이들은 숙소 또는 동행인 정보 등을 사전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영사관은 "이와 관련, 우리 공간 관할지에서 여행이나 출장 등 장·단기 체류하는 우리 국민은 사전에 국내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신의 영문 성명, 현지 숙소명, 동행인 연락처 등의 관련 정보를 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관할지를 방문, 체류 중인 가족 등과 연락이 두절되어 신고가 필요한 경우, 한국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전화해 현지 공안기관과 협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8월 27일 중국에 방문했던 대만의 20대 대학생 한 명이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두절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은 해당 대학생을 사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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