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조국 딸 5757건 vs. 심우정 딸 255건, 특혜의혹 보도 23배 차이났다
2,846 43
2025.04.07 18:02
2,846 43
kDgylc

같은 특혜의혹, 심우정 딸 실명보도 '전무'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입시 비리 의혹과 심우정 검찰총장 딸 외교부 특혜채용 의혹을 전하는 데 보도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의혹은 2019년 8월 1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의 의혹 제기를 기점으로 보도량이 급증했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 딸 의혹은 한정애 의원의 2025년 3월 24일 의혹 제기를 기점으로 보도량이 급증했습니다.

따라서 2025년 1월 8일 기준 포털사이트 네이버뉴스 '언론사 편집판' 구독자 수 200만 이상인 49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입시 비리 의혹은 2019년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키워드 '조국 딸'로 검색한 기사 전체 ▲심우정 검찰총장 딸 외교부 특혜채용 의혹은 2025년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 키워드 '심우정 딸'로 검색한 기사 전체를 모니터링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의혹은 전체 5757건으로 하루 평균 640건 보도됐습니다. 심우정 검찰총장 딸 의혹은 전체 255건으로 하루 평균 28건 보도됐습니다. 약 23배 차이입니다. 또한 조 전 장관 딸 의혹을 전하며 딸의 실명을 공개한 보도는 20건인데 반해, 심 총장 딸 의혹을 전하며 딸의 실명을 공개한 보도는 1건도 없습니다. '고위공직자 자녀 특혜 의혹'이라는 본질은 동일한데 전체 보도건수와 자녀 실명 공개 보도건수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인 것입니다.



meoBMx

<뉴스1>, 조국 딸 의혹 397건 vs. 심우정 딸 의혹 21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검찰총장 딸 의혹을 가장 많이 보도한 상위 10개 언론사도 살펴봤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의혹을 가장 많이 보도한 언론은 <뉴스1>으로 397건입니다. 다음으로 <연합뉴스>(317건), <중앙일보>(280건), <세계일보>(272건), <조선일보>(224건), <뉴시스>(223건), YTN(216건), KBS(215건), <노컷뉴스>(195건), 채널A(190건)순입니다.


심우정 검찰총장 딸 의혹을 가장 많이 보도한 언론은 <연합뉴스>와 <뉴스1>으로 각 21건입니다. 다음으로 KBS(18건), <뉴시스>(14건), MBC(13건), SBS·YTN·<경향신문>·<한겨레>(각 10건) 등의 순서입니다. 조 전 장관과 심 총장 딸 특혜 의혹을 가장 많이 보도한 언론은 <뉴스1>으로 동일했지만 보도건수는 397건 대 21건으로 약 19배 차이를 보였습니다. 더불어 조 전 장관 딸 의혹 보도에서 상위 10개 언론사에 이름을 올렸던 <조선일보>와 채널A는 심 총장 딸 의혹 보도에서는 각 2건씩 저조한 보도량을 보였습니다.



검증 빙자해 조국 딸 사생활 캐던 언론, 심우정 딸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된 지 열흘 만인 2019년 8월 19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 전 장관 딸 입시 비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언론은 후보자 정책 검증보다 조 전 장관 딸 의혹에 초점을 맞춰 보도를 집중했습니다.

조 전 장관 딸 의혹 보도는 합리적 의혹제기보다 사생활 캐기에 가까운 내용이 적지 않았습니다. 채널A는 <단독/부산대 의전원 소개서 5만 원에 팔아>(2019년 8월 21일 최선 기자)에서 "대학생들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리포트 등을 사고 파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국 후보자의 딸과 관련된 자료가 6건" 올라와 있고 "비싸게는 통상 가격의 25배인 5만 원에 거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된 양 보도했지만 조 전 장관 딸이 대학생들의 각종 문서 거래 사이트에서 자신의 자료를 거래했다는 사생활을 전한 것에 불과합니다. 채널A의 사생활 보도는 계속됐습니다. <강남 입시학원서 '구술 조교' 알바>(2019년 8월 22일 조영민 기자)에서 조 전 장관 딸이 "강남의 입시학원에서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생활을 전한 겁니다.

<조선일보>는 <단독/'빠른 91년생' 조국 딸, 의전원 지원한 해 주민번호 바꿔 생년월일 7개월 늦춰>(2019년 8월 23일 김명지·손덕호 기자)에서 조 전 장관 딸이 "2014년 8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7개월 늦게 태어난 것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씨(조 전 장관 딸)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대 의전원 합격 후기"에서 "나이, 자기소개서, 면접이 (합격의) 관건"이라고 나오는데, "이 수기를 쓴 사람이 조씨가 맞는다면 그가 나이를 합격의 관건"으로 보고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변경을 신청한 것 아니냐고 주장한 겁니다.



https://naver.me/IgJyQBbt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 01.08 14,5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6,9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0,5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07 유머 아빠가 삼전이랑 카카오도 사놨어 14:38 272
2957706 이슈 가정용 치타 14:37 95
2957705 기사/뉴스 '쓰담쓰담' 에이핑크·김세정·적재·씨엔블루, 특별한 밤 예고 5 14:33 114
2957704 기사/뉴스 제니퍼 로렌스, 사고 후 트라우마 "세상 모든 강아지 없애고파" [TD할리우드] 25 14:33 1,614
2957703 이슈 너무 잘생겨서 화제인 태국 트렌스젠더 남자 시절 모습 47 14:32 2,144
2957702 이슈 어른의 사정으로 하차해서 충격 준 미드 캐릭터.jpg 12 14:31 1,742
2957701 기사/뉴스 [S포토] 손종원, '라망 시크레 휴무일이 아니지만 나들이 나와 즐거운' 25 14:30 2,251
2957700 이슈 유저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운영 연장한 게임 2 14:30 705
2957699 기사/뉴스 '20억 횡령' 토스뱅크 숨진 직원 자금 일부 회수…공범 단서는 없었다 1 14:28 669
2957698 이슈 버거킹 햄버거 신메뉴 후기.jpg 19 14:27 2,380
2957697 이슈 중국에서 나오는 산리오캐릭터즈 명화 시리즈 인형 24 14:27 878
2957696 이슈 트럼프, "대만은 시진핑이 알아서 할 일" 8 14:25 798
2957695 이슈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비만약물을 복용하다 중단할 경우 대부분 2년 안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올뿐만 아니라 다른 체중감량 방식 대비 4배 더 빠르게 돌아온다는 옥스퍼드대 연구 결과. 54 14:24 1,872
2957694 이슈 안성재가 직접 밝힌 중식의 심사기준 3 14:23 1,315
2957693 이슈 매직키드 마수리 오프닝 4 14:21 243
2957692 이슈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행사 참석한 조인성 3 14:20 924
2957691 기사/뉴스 ‘프로젝트 Y’ 전종서 “한소희가 1살 언니? 지금 알았다” [DA:인터뷰①] 6 14:20 1,022
2957690 유머 한국인 손님에게 메모를 남긴 일본 스타벅스 30 14:20 3,697
2957689 유머 13살 차이나는 여동생을 둔 오빠 33 14:18 3,119
2957688 이슈 "트렁크서 활 꺼내 쐈다"... 산책하던 여성 주변에 화살 쏜 2명 입건 (하지만 도망감) (살상력이 있는 양궁용 화살) 25 14:18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