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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2대 총선날이던 4월 10일 저녁, 일부 참모가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몇 분 일찍 듣고 보고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당시 "그럴 리가 없어! 당장 방송 막아!"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분노에 찬 목소리가 문밖에서도 들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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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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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7일자 기사에서 "22대 총선날이던 4월 10일 저녁, 일부 참모가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몇 분 일찍 듣고 보고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당시 "그럴 리가 없어! 당장 방송 막아!"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분노에 찬 목소리가 문밖에서도 들렸다고 한다. 

이 매체는 윤 전 대통령이 "대패를 부정선거 탓이라 여겼다.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을 진짜라 믿었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집권 초부터 그는 유튜브를 좋아했다. 참모들에게 몇몇 채널을 '꼭 보라'며 권했다. 2023년 4월 국빈 방문 중이던 미국에서도,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가 예정됐던 날 아침에도 우파 유튜버와 1시간을 통화했다"고 한다. 

또다른 일화도 속소개됐다. 지난해 7월 18일 24조원 규모인 체코의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됐을 때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만찬 중에 윤 전 대통령은 해당 소식을 들고 식탁을 '탕' 내려칠 정도로 기뻐했다고 한다. 

이 매체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소폭이 두어 순배 돌았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나섰다. '분위기도 좋은데, 그간 못했던 불편한 얘기 조금씩 하시죠.' 22대 총선에서 ‘175(민주당) 대 108(국민의힘)’로 깨진 3개월 후였다. 참석자들은 '이때다'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아니, 이 좋은 날 뭣 하러 그런 얘길 합니까. 쓸데없이 말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좌중은 곧장 얼어붙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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