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큐라서 일본이라고 적었는데 다른 나라도 똑같은지는 모르겠음))

저기 빨간 선 안에 사형수가 목에 줄을 매고 서 있으면, 사형 집행인이 버튼을 눌러 바닥이 열리는 구조임

대신 누가 열림 버튼 담당인지 알 수 없도록 랜덤하게 3명이 하나씩 맡음

근데 3명 전원이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일이 일어난 적도 있음

버튼을 눌러야만 발판이 열린다고 했잖아
근데 사실 저기 바닥에 있는 상자를 치우면


숨겨져 있던 이런 손잡이 같은 게 나타남

그래서 세 명의 집행인 외에 대기하고 있던 책임자가 와서 저기에 막대기를 꽂고

이렇게 당겨서 발판을 열어 집행 했다고 함
아무리 업무라고 해도 사형에 대한 현장 직원들의 힘듦을 상징하는 사건이기도 하고 저 셋을 책망하는 사람도 없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