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찬대 "국힘, 대선 후보 내지 말아야…윤석열 파면 전적 책임"
13,386 58
2025.04.07 11:19
13,386 5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14832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다며, 조기 대선의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힘은 1호 당원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파면에 이르기까지 내내 윤석열 출당 등 징계조차 하지 않으며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했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내란 동조 정당으로,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보궐선거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다"며 "선거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했다.

이어 "지난 21대 국회에서 '재·보궐 선거 원인 제공에 대한 책임 및 제재 강화에 관한 법안' 8건이 발의됐는데 그중 7건이 국민의힘에서 낸 것"이라며 "자기 정당 1호 당원의 잘못으로 치러지는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나아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의 선거법 위반 사건도 수사하고 고소해야 한다"며 "김건희가 구약성경을 모두 외운다고 했던 허위사실 공표 혐의도 야당과 같은 잣대로 기소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이 대선 기간 지원받은 보조금도 토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서는 "헌법 수호와 내란 진압, 공정한 대선 관리라는 엄중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당장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 또 혹여라도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슬쩍 임명하려는 욕심은 버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한 대행은 대통령 선거일을 바로 공고하고 정치 중립을 선언한 뒤 민생 추경 편성을 위해 국회와의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491 12.23 21,7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2,8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1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4,9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7,6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589 이슈 이런 걸로 이혼한다고 그러면 부모님이 이해해주실까.jpg 22:50 143
2942588 이슈 유니클로의 충격적인 원가율 22:50 68
2942587 이슈 존박 (John Park) - 'Love Again' Official M/V🎄 22:49 17
2942586 이슈 빈첸시오(변우석) 신부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 3 22:48 121
2942585 이슈 만년돌 다운 푸바오 꽃받침 3 22:48 177
2942584 유머 [먼작귀] 새로운 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치이카와친구들(일본연재분) 3 22:45 251
2942583 유머 말도 분위기 있는 걸 좋아한다(경주마) 2 22:45 138
2942582 이슈 자컨에 나온 가장 쓸모없는 선물들 3 22:44 481
2942581 이슈 SH에서 반지하라는 단어가 혐오감을 조장한다며 바꾸려고 했던 명칭 48 22:42 2,257
2942580 이슈 5년 만에 각잡고 크리스마스 기념 <화이트> 커버 올려준 남돌 2 22:40 453
2942579 기사/뉴스 안보현, 미담 공개…1억 원 기부→'실명 예방' 돕는다 3 22:40 221
2942578 기사/뉴스 [단독] '불가리코리아' 전격 압수수색…"로비 키맨" 소환 4 22:40 901
2942577 이슈 콘서트에서 임밍아웃 발광 졸라맨 프로포즈 스케치북 좀 쳐 하지 마라 37 22:39 2,267
2942576 기사/뉴스 '내남결' 일본판, 일본 구글 '올해의 검색어' 드라마 부문 1위 등극 2 22:39 290
2942575 이슈 지하도로 진입 시도한 배달기사 4 22:39 1,044
2942574 정보 프리미엄 가나의 새로운 모델을 맞혀보세요💖 19 22:38 1,222
2942573 기사/뉴스 [단독] '쿠팡 무혐의' 내렸던 검찰…보고서엔 '황당 내용' 5 22:38 512
2942572 기사/뉴스 B1A4, 새 출발한다…비원에이포 컴퍼니 설립 7 22:37 507
2942571 유머 초등학생 300명 모아두고 해리포터 영화찍기 1 22:37 410
2942570 기사/뉴스 헤이즈 금발 헤어 변신...치명적 무드 2 22:36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