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개헌을 위해선 여야가 합의를 어느 정도 봐야 하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는데, 졸속으로 60일 만에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며, "우원식 의장의 긴급 기자회견은 아주 안 맞는 시기에 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또, "내란 종식 과제가 남아있고 민생과 미국과 관계 등 풀어야 할 것이 많은데 개헌이 이슈를 빨아들인다"며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 정신을 넣는 것이나 계엄 부분을 고치는 등 한두 가지 사항은 몰라도 정치의 큰 틀을 바꾸는 것은 시기가 안 맞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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