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진보 진영 대선 후보군 중에서는 첫 출사표다.
김 전 의원 측은 지난 5일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1시 서울 민주당 당사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의 묘소를 참배하고 헌화할 예정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가운데 김 전 의원은 진보 진영 대권 주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화했다.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74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