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지난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선고 이후에도 탄핵 당한 대통령을 등에 업고 자기 정치를 하는 무책임한 중진 의원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당에는 계엄이 벌어진 이후, 부정선거와 ‘계몽령’의 광기 속에서 칼춤을 추며 당을 위기 속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이 있다”며 “당을 망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자유우파’를 입에 달고 살면서 실제로는 이재명의 선대위원장 노릇을 하는 사람들 아닌가”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이어 “대선이 코 앞이다”라며 “철저하게 반성하고, 현실을 직시할 때”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61658?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