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지옥의 나라로 내디뎠다"…日 우익 신문의 '황당 주장'
27,808 157
2025.04.06 19:40
27,808 157
요미우리신문은 5일 사설에서 “동아시아의 안보 환경은 악화하고 있다”며 “한국의 혼란이 길어지면서 일·한, 일·미의 연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선에서는 반일 발언을 해온 좌파계 제1야당 이재명 대표가 지지율에서 독주하고 있다”며 “안정된 일·한 관계 유지를 주시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사설에서 “이웃 나라가 끝없는 분단과 혼란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한국의 여야가 보복의 정치를 반복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대통령 교체로 일본에는 한국과 또다시 불편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며 “한국 정치인들에게 일·한 관계 정상화라는 큰 흐름을 견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아사히신문은 사설에서 “한국에서는 보수와 진보, 양대 세력이 상대에 대한 부정이나 비난을 계속해 분열이 깊어졌다”며 “대선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 이 부정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한국은 안보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동북아에서 일본과 가치관을 같이해왔다”며 “지금이야말로 그 민주주의의 저력을 기대한다”고 썼다.

마이니치신문은 “누가 차기 대통령이 되든 이번 혼란을 교훈 삼아 정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과 한국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통상 등에서 이해관계를 같이 한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도 한국 정치가 조기에 안정을 되찾아야 한다는 게 이 신문의 주장이다.

그러나 우익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6일 “붉고 어두운 ‘지옥의 나라’를 향해 한국이 확실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보도했다. 산케이는 “윤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전과 4범의 ‘친중 반미 좌익’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갑자기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대통령이 좌익, 국회의석의 3분의 2도 좌익이나 좌파가 되면 사회주의화는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며 “재벌은 흔들리고, ‘일본보다 부유한 나라’라는 도금은 급속히 벗겨질 것”이라고 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1559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326 00:05 4,3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23,5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2,2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08,7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05,7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244 기사/뉴스 '차은우→김선호' 연예계 탈세 논란…28년차 배우, 박탈감에 "자괴감 들어" ('뉴스토리') 1 12:07 313
3011243 이슈 박지훈 포카(포토카드)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만1286%나 급증했다고 함 12:07 87
3011242 이슈 장항준의 연기력 2 12:06 163
3011241 이슈 석션(나르샤 권혁수 MJ 나현영) - '앓던니' MV 1 12:06 43
3011240 정보 '키키’가 배달하는 4K 힐링 한 조각 <마녀 배달부 키키> 4월 15일 극장 대개봉! 1 12:05 129
3011239 유머 사무실을 화원화한 직원 12 12:04 846
3011238 기사/뉴스 박진영, 전역 후 10kg 감량…윤남노 "빈혈 온다" (냉부해) 1 12:04 476
3011237 이슈 EPL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20위 승점 및 최근 5경기 결과 (토트넘 강등 위기ㄷㄷ) 6 12:04 128
3011236 이슈 농심, '카프리썬 제로 오렌지' 출시…"제로 음료 라인업 확대" 2 12:03 149
3011235 이슈 2011년 <공주의 남자> 수양대군 12:01 446
3011234 정치 "여기가 국힘 느그 땅이가"…보수의 '마지막 방어선' 대구가 흔들린다 9 12:01 345
3011233 기사/뉴스 하예린 “주연 확정되자 주인공 이름도 한국식으로 바꿔줬어요” 6 12:01 992
3011232 이슈 환율로 기묘해진 애플 제품 가격 4 12:01 1,137
3011231 정치 조국 "이준석 화성 당선은 본받을 만해…그런 길 갈 생각" 17 12:00 300
3011230 기사/뉴스 [속보] UAE 두바이~인천 직항편, 운행 재개 12:00 393
3011229 이슈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가 미국과의 계약 파기를 논의중이라는 파이낸셜타임스 5 11:59 743
3011228 이슈 아내몰래 전재산 주식 투자한 사람 30 11:58 2,324
3011227 이슈 맥도날드, '과카몰레 베이컨 에그·치킨 머핀' 맥모닝 메뉴로 재출시 9 11:57 669
3011226 기사/뉴스 [단독] '촉법소년' 검거 절반이 13세…성범죄는 4년 새 두 배 급증 18 11:57 399
3011225 이슈 한국 성인 독서율로 싸울 필요 없는 이유.jpg 18 11:56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