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이틀째 ‘관저정치’ 중…“대통령 아니라 집단 보스”
20,670 20
2025.04.05 22:12
20,670 20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전원 일치로 파면된 이후에도 사과는커녕 관저에서 여당 지도부와 만나 ‘대선 승리’를 당부하는 등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 중이다. 이에 대해 전 월간조선 편집장이기도 한 조갑제 ‘조갑제TV’ 대표가 “윤석열 옹호는 역적당으로 가는 길”이라며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5일 제이티비시(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번 사건의 본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망상에 사로잡혀 군대를 불법적으로 동원해 대한민국을 공격한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헌재가 윤석열 대통령을 국민 신임을 배반한 자라고 명시했는데, 군대를 동원한 배반이란 내란 또는 반역을 뜻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헌재 결정문은 앞으로 민주주의 역사의 레퍼런스로 남을 마그나 카르타와 같은 문서”라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윤 전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나 헌재 결정에 승복한다는 언급 없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관저 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두고, 조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이 아니라 집단 보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형사법상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가 여당 지도부를 불러 대선 승리를 당부하는 건 공범처럼 보일 수 있는 위험한 처신”이라고 질타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 대해서도 “왜 그런 위험한 행동에 응했느냐”며 거세게 비판했다. 이어 “출당이나 제명은 작년 12월 4일 탄핵안 통과 직후에 했어야 했다”며 “헌재가 국민 배신자라고 선언한 인물을 옹호하거나 지도받겠다면 국민의힘은 국민 배반당이자, 곧 역적당이 되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이 공당으로 거듭나려면 광장 세력과의 결별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깔끔하게 관계 정리했어야 할 지난 4개월을 허송세월했다”며 “이제는 윤과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질지, 아니면 확실히 선 긋고 재생할지 결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경선에 나설 인물들을 언급하며 “지금 반윤 노선을 명확히 한 건 한동훈, 안철수, 유승민 정도”라고 분석하고, 이번 경선을 통해 “국민 배반당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공당으로 거듭날 것인지 노선 투쟁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계엄군을 불법적으로 동원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린 사람이 어떻게 보수인가”라며 “가짜 보수, 보수 참칭자”라고 일갈했다. 그는 “보수적 국민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윤석열 대통령과는 선을 그어야 된다. 그게 헌법재판소의 명령”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G1wDIfmd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58 05.18 48,9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8,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1,7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6,9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5952 이슈 처음 수영 보다가 어떡해... 했는데 그나마 정상인이었음 19:35 84
3075951 이슈 ☀️ 태양 X 미야오 🐈 'LIVE FAST DIE SLOW’ 챌린지 19:35 8
3075950 유머 일하면서 즐거워 보신 적 있어요? 19:34 43
3075949 이슈 확신의 쿨톤같은 박지훈 19:34 112
3075948 이슈 억소리 나오는 상여금 19:34 249
3075947 이슈 일베벅스 간 걸로 기싸움하다가 캐스팅 교체된 남자 뮤배 4 19:33 527
3075946 유머 충전하면서 도로 위 달리는 전기차 보조배터리.gif 1 19:30 498
3075945 이슈 직업 진짜 다양하게 준비해서 놀람 1 19:29 586
3075944 이슈 소위 '취집'의 말로末路라는 얘기 듣고있는 여시 엄마 뒷담글 32 19:28 1,329
3075943 정치 요즘 서울시장 여론조사 서울시민 타령하는 게 어이없는 이유 17 19:28 553
3075942 이슈 모든 가치를 존중하려던 사람의 유교 드래곤을 깨운 것 1 19:27 284
3075941 이슈 ITZY(있지) “Motto” M/V Reaction Video 19:26 42
3075940 정치 고장난 시계 맞는 때가 된 홍준표 8 19:25 629
3075939 이슈 아이오아이 ‘갑자기' 멜론 일간 추이 8 19:25 489
3075938 유머 전기차 풀충전 비용이 치킨 한마리값이라는 차.jpg 5 19:24 1,245
3075937 유머 새로운 개인기가 생겼다는 카리나ㅋㅋㅋㅋ 6 19:24 407
3075936 이슈 동생이 8살 많은 피부과 의사랑 결혼하겠대 129 19:21 9,131
3075935 이슈 김선태 충주의료원에 1억 기부 ㄷㄷ 17 19:21 1,167
3075934 이슈 전 세계 출산율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 25 19:21 1,107
3075933 이슈 비플레인 의문의 카세트 테이프의 정체는…?! Ⓒⓞⓜⓘⓝⓖ Ⓢⓞⓞⓝ.. 2 19:20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