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BBC] 인요한 "계엄은 잘못된 결정, 윤석열은 지금 대가를 치르는 중"
52,741 591
2025.04.05 11:53
52,741 591

https://youtu.be/qxd7lxMcg2o

 


 

https://www.bbc.com/news/articles/c86py30qezvo - 영문 기사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e84yn5y91go?xtor=AL-73-%5Bpartner%5D-%5Bnaver%5D-%5Bheadline%5D-%5Bkorean%5D-%5Bbizdev%5D-%5Bisapi%5D - 번역 기사

 

 

이상하게도 윤 전 대통령은 여당의 선거 패배에도 별로 개의치 않는 듯했다.

 

국민의힘 소속이자 당시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하나였던 인요한(존 린턴) 의원은 "윤 대통령은 자신은 여전히 행정 명령을 내릴 수 있고,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며 내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여러 증언에 따르면 그의 계엄령 구상이 구체화되기 시작한 것도 이때쯤이다.

 

이 무렵 윤 전 대통령은 영향력 있는 극우 유튜버들이 퍼뜨리는 근거 없는 음모론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며 이에 완전히 몰입한 듯 보였다. 야당이 북한으로부터 또는 적어도 북한 정권을 우상화하는 이들의 지령을 받고 있다고 믿을 정도였으나, 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인 의원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야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거듭해서 들었으며, 한번은 야당을 중국 공산당과 비교하기도 했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만약 야당이 집권하면 한국이 권위주의적 공산주의 국가로 변하고, 결국 파산할 것이라 믿었다.

 

"적어도 15~20번은 이러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야당이 강해질수록 윤 전 대통령은 의회의 결정을 막고자 대통령 거부권을 이용하며 더욱더 고집을 부렸다. 이에 국회는 정부 예산을 삭감하고, 전례 없는 수준의 정부 각료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였으며, 영부인을 부정부패 혐의로 수사하고자 했다.

 

인 의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그야말로 "격분"하며 "저들이 나와 이 정부를 끌어내리고 우리 민주주의를 끝장내려고 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했다.

 

그렇게 12월 3일, 결국 그는 폭발했다.

 

인 의원은 "윤 대통령은 계엄령을 야당을 처벌하는 수단으로 생각했다. 누군가는 이들에 맞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한번 결정을 내리면 머뭇거리지 않는다"면서 윤 대통령이 이같은 계획을 사전에 충분히 숙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잘못된 결정이었고, 윤 대통령은 이제 그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은 진심으로 국익을 생각해 행동했다고 믿고 있을 것입니다."

 

학창 친구인 이 씨 또한 "그는 공산주의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망상을 품었다. 그러나 나는 그를 동정할 수 없다.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했기 때문"이라며 간접적으로 이에 동의했다.

 

신 씨 또한 윤 전 대통령은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려갔던 것도 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다며 말을 보탰다.

 

"그는 30년간의 검사 시절 내내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계엄 선포는 오직 윤석열만이 할만한 일이었습니다."

 

 

 

 

BBC랑 인터뷰할때는 탄핵표결에 참석하지 않고 런했던 국민의힘 국회의원 인요한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치평론가 미스터 린튼인가보네

 

 

 

댓글 59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73 05.22 15,4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0,9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5,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0,7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6,1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363 기사/뉴스 스캐터랩(AI챗봇 제타 ZETA 회사) 이루다' 개인정보 소송 1심 패소…"사업엔 영향 없어" 02:26 25
3076362 이슈 6시내고향에서 만난 할머니의 결혼 조언 02:24 241
3076361 이슈 논문급이라는 전직 일베충 여시의 일베 분석 6 02:22 453
3076360 이슈 ㅁㅊ 이 타이밍에 드라마 역사 고증가지고 한바탕하는 여주 등장.twt 4 02:18 482
3076359 이슈 걸그룹 멜론 스트리밍 순위 Top10 5 02:18 191
3076358 이슈 알티타는중인 르세라핌 뮤직뱅크 카감.x 02:18 335
3076357 이슈 빙벽등반 체험 02:15 77
3076356 이슈 이게 고기야 종잇장이야 8 02:05 873
3076355 기사/뉴스 자려고 누웠는데 양의지… 털썩 앉아 심우준과 아이컨택, 박수 치고 9회 여유 6 02:04 580
3076354 유머 미친거같은 뽀로로 공계 2 01:52 832
3076353 이슈 스타벅스 탱크 사건은 민주정부의 폭정이라는 남초 43 01:49 1,439
3076352 이슈 최유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4 01:44 689
3076351 이슈 비트만깔고 쌩라이브 한 것 같은 박재범&롱샷 어제자 뮤뱅 무대 4 01:43 225
3076350 유머 @나 이거 쓰는 아이돌 처음봐ㅜㅜㅠㅠㅠ 17 01:39 3,215
3076349 이슈 XLOV 엑스러브 'SERVE' MV 출연하는 한소희 13 01:34 690
3076348 이슈 빌리브 : 1위 시켜주고 앵콜 듣고싶은데 미안합니다ㅜㅜ / 빌리 : 이리와..... 많이 힘들엇지 그냥 본방에서 라이브 보여줄께 8 01:32 1,079
3076347 이슈 팬싸템 착용한 아이오아이 정채연.. 43 01:27 2,678
3076346 정치 이수정 “오늘 중으로 스벅 인증샷 올리세요”…한기호 “스벅은 보수 아지트” 32 01:25 1,629
3076345 이슈 오늘의주우재) 개열받는 사연 읽기 첫번째 : 요즘 SNS를 보면 댓글로 '○○'을 써야 알려주는 것 때문에 열받아요 10 01:24 1,620
3076344 이슈 노래 1곡도 쉽게 주지않는 걸그룹... 7 01:22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