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약간 자신과의 싸움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이렇게 갈고 닦았는데 그 결과물이 제 마음에 약간 들지 않을 때 아쉬울 때가 있잖아요.
욕심이 많아서 그럴 때 그때 좀 힘들어 하는 편인 것 같고 거기서 또 깊이 빠져들지는 않고 또 다음에 또 더 잘 보여드려야 하니까 빨리 빠져나와서 더 연습하고 새로운 모습 찾고 약간 이런 이랬던 것 같아요."(김채원)

"저는 고민이 생기면 누군가한테 말하거나 그렇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기도 하고 (스스로) 정리를 하는 게 제일 뭔가 잘 맞는 것 같아서 일기를 쓰거나 옛날에 썼던 일기를 다시 되돌아보면서 그때 나는 이런 거에 힘들어 했구나 알게 되고 그게 별거 아닌 것처럼 느끼기도 하면서 이를 이겨냈던 내가 있으니까 지금 고민도 괜찮아질 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되는 것 같아요."(사쿠라)

"저는 생각도 되게 많고 고민도 되게 많고 뭔가 늘 생각할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정답을 찾기 전에 그 의문을 품은 채 살아라'인데요. 그렇게 살다 보면 내가 그 정답을 직접 경험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오는 순간이 있어요. 은채가 한 말이랑 비슷한데 계속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면서 사는 게 맞다는 거예요. 그래서 스스로 고민하고 뭔가 계속 방황하는 느낌이 들어도 그게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인 거니까 그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 정답을 네가 체감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져요. 힘든 일이 오면 그냥 많이 아파도 보고 기뻐해도 보고요. 제가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고 감정이 풍부한 편이에요. 하하."(허윤진)

"저는 뭔가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뭔가 되게 생각도 많아지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그럴 때가 많은데 사실 그렇게 있어 봤자 뭔가 달라질 건 없고 뭔가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그래서 되게 뭔가 좀 더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하고 지금은 뭐가 부족하지 그러면 이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면 좋을까 약간 이런 생각을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카즈하)

"저는 이 세상에서 시간을 가장 믿는 편이라서 시간을 믿어요. 그래서 뭔가 고민이 있을 때나 힘든 시기가 있어도 어차피 시간은 흐른다라고 항상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그냥 시간을 의지하고 뭔가 굳이 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려고 막 엄청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시간이 흐르는 대로요. 시간이 흐르면 해결도 되고 시간이 지나고 보면 또 별일 아니었구나라고 느껴지는 것들도 많아서 그냥 시간을 믿고 지내는 편이에요."(홍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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