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곧 신원 정보 공개될 예정인 뻑가 by 과즙세연
16,468 25
2025.04.04 23:34
16,468 25

출처 :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45480

 

 

미국 현지시간 2일,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 에드워드 J 다빌라 판사는 뻑가(John Doe)가 요청한 가처분 및 구글 제재 요청을 기각했다.(사진=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스트리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에 피소된 사이버 레커 뻑가가 미국에 신원 확인을 막아달라고 재차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됐다. 이에 따라 뻑가에 대한 소송이 한국에서 본격 진행되면서 신원 정보 공개가 완전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시간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북부지방법원은 뻑가(John Doe)가 제출한 소환장 무효(motion to quash) 및 예비 금지 명령(preliminary injunction·가처분), 구글에 대한 제재 요청에 대해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4일, 임시 금지 명령(Temporary Restraining Order, TRO) 청구 기각에 이어 추가적인 가처분마저 기각되면서 구글의 정보 제공을 막는데 실패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인세연은 지난해 12월, 법원을 통해 구글에 소환장을 발부받았다. 이는 미국 연방법률집 제28장 제1782조(28 U.S.C. § 1782)에 따른 것으로, 익명의 튜브 채널 사용자(John Doe·뻑가)의 신원을 파악해 한국에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서다. 당시 법원은 구글이 소환장을 받은 후 10일 이내 John Doe에게 통지하고, John Doe는 통지일로부터 30일 이내 소환장 무효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글은 유사한 소환장을 며칠 간격으로 2개를 받았고, 이로 인해 혼동이 발생해 소환장 통지가 지연됐다. 구글은 올해 1월 13일 John Doe에게 통지했으며, John Doe는 2월 12일까지 소환장 무효 신청을 제출할 수 있었다. John Doe는 2월 13일에 소환장 무효 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지만, 우편 지연으로 법원에 2월 18일에 접수됐다.

법원은 “구글이 이미 2월 6일에 소환장에 응해 정보를 제공했고, 신청인(인세연)이 이를 통해 한국에서 소송을 제기했다”며 “소환장 무효 신청은 실효성이 없어 기각된다”고 밝혔다. 또 가처분에 대해서는 미국 연방법률집 제28장 제1782조가 이러한 가처분을 허용하지 않으며, 법원의 고유 권한도 사적 분쟁에 개입할 수 없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

원덬처럼 렉카라고 알고는 있는데

무슨 짓을 했는 지 자세히 모르는 사람을 위해 덧붙임

 

 

 

 

 

 

유튜버 뻑가는 여러 논란을 일으킨 인물로, 그의 행동은 주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주요 사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BJ 잼미 관련 논란

  • 뻑가는 여성 스트리머 BJ 잼미를 비판하는 영상을 여러 편 제작하며, 그녀를 향한 부정적 여론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잼미는 지속적인 사이버 불링과 공격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후 그녀의 어머니도 같은 선택을 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 뻑가는 이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며, 다른 팬들의 행동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여론은 그의 콘텐츠가 잼미를 향한 공격을 부추겼다고 지적했습니다.

2. 딥페이크 범죄 관련 발언

  • 뻑가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피해자들을 조롱하며 "호들갑 떤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 그는 딥페이크 범죄를 국가 재난 사태로 선언해야 한다는 의견을 비난하며, 여성들의 우려를 과장된 반응으로 치부했습니다.

  • 이러한 발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비판을 받았으며, 유튜브는 그의 채널에서 수익 창출 기능을 중단하고 일부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3. 혐오 콘텐츠 제작

  • 뻑가는 주로 남녀 갈등을 부각시키고 여성 혐오적 발언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 그는 특정 커뮤니티와 정치인을 겨냥해 혐오와 조롱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올리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4. '사이버 렉카' 활동

  • 뻑가는 자신의 얼굴과 신원을 숨긴 채 유명인이나 사건에 대한 비판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이버 렉카'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러한 활동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인물을 공격하거나 여론을 선동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한 처벌과 규제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국회에 제출되기도 했습니다.

결론

뻑가의 행동은 사이버 불링, 혐오 콘텐츠 제작, 피해자 조롱 등으로 인해 많은 논란과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의 콘텐츠가 특정 인물에게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는 점에서 책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96 12.26 51,0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72,6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92,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5,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14,2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7,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3,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319 이슈 이미 구독자들 애칭까지 다 있는 임성근 셰프 유툽채널 임짱티비 13:20 69
2946318 유머 러닝대회 하는데 자신만만하더니 드러누워버린 이수근.jpg 13:19 137
2946317 유머 콘텍트 렌즈를 끼라고 요청한 받은 적 있는 배우 8 13:17 1,061
2946316 이슈 음방에 이어 예능에서도 엘프 귀 달고 나온 걸그룹 2 13:17 322
2946315 유머 의사 : 친구들에게 과자나 케이크를 권하지 마세요 3 13:17 496
2946314 이슈 정호영셰프 흑백요리사, 냉부 안색 차이 11 13:15 1,315
2946313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시청률 4.2%… 자체 최고 성적 3 13:14 151
2946312 기사/뉴스 이찬혁, 매니저 결혼식서 '축가 아닌 축제'…춤추는 이수현도 포착 7 13:09 1,576
2946311 유머 세상 유행의 흐름에 잘 타는 불교 연등 라인업 7 13:09 958
2946310 유머 트리 불 반만 깜빡거리는거 ㅈㅉ 개열받는다는 RM 137 13:08 9,102
2946309 이슈 카페 알바생에게 못할 짓 해버린 웹소설 주인공.jpg 25 13:05 1,906
2946308 이슈 유니스 임서원이 추는 엔믹스 - Blue Valentine 4 13:04 371
2946307 유머 마이혁 페이커의 새로운 누끼 발견 8 13:02 986
2946306 유머 유퀴즈 예고 제발 봐주라 너무 기여움(feat. 관댱님 한숨자도 됨니까 아기) 45 13:01 3,401
2946305 이슈 [재친구 시즌5] 열번째 게스트 나윤권&도경수 14 12:58 1,137
2946304 유머 슈돌) 대충하다가 친구한테 베짱이 소리 들은 정우ㅋㅋㅋ 7 12:57 1,377
2946303 이슈 최현석, 손종원셰프가 해석한 김풍의 미꾸라지탕 ㅋㅋㅋ 45 12:57 4,153
2946302 이슈 뉴질랜드 총리 일본 방문 환영 이벤트에 키위등장 9 12:55 1,900
2946301 이슈 2년전 오늘 방송연예대상, 조혜련 "아나까나" 17 12:53 752
2946300 이슈 아무도 나를 모르던 시절부터, 나의 오랜 팬에게 8 12:52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