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불황에 장사없다 … 구찌, 국내 매장 20% 철수 검토
19,433 29
2025.04.04 22:26
19,433 29
백화점 매장 46곳 중 약 10곳 철수 검토 중프레쉬·메이블린뉴욕, 잇따른 매장 철수·사업 종료소비 심리 위축에 국내 명품 매출 성장 둔화 … 생존 전략 변화
 
ReRwAm
 
소비 심리 위축이 국내 명품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급성장했던 명품 시장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사업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구찌는 현재 운영 중인 국내 매장 46곳 중 약 10곳의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매출 둔화에 따른 효율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구찌뿐만 아니라 로레알코리아가 수입·유통하는 메이블린뉴욕도 올해 상반기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며 LVMH의 뷰티 브랜드 프레쉬 역시 이달 국내 사업을 종료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보복 소비 심리에 힘입어 급성장했던 명품 시장은 팬데믹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해외여행 등 다른 소비 분야로 지출을 분산하면서 명품 소비의 우선순위가 낮아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개인 명품 시장 규모는 3630억유로(약 538조원)로 전년 대비 2% 감소했다.

이렇다 보니 명품 브랜드들도 매출 감소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 셀린느 등을 보유한 LVMH의 지난해 매출은 847억유로로 전년 대비 2% 줄었으고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이 기간 구찌를 운영하는 케링그룹의 매출도 12% 감소한 172억유로, 영업이익은 46% 급감한 25억5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국내 명품 시장도 마찬가지다. 롯데백화점의 명품 매출 신장률은 2021년 35%에서 지난해 5%로 급감했고,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44.2%에서 6.2%로, 현대백화점은 38.4%에서 11.4%로 축소됐다.

실제 패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백화점 4개사에 입점한 15개 명품 브랜드 중 11개 브랜드의 매출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찌는 26%의 매출 감소를 기록하며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찌코리아는 2020년 10월까지 유한회사였다가 같은 해 11월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하면서 실적 공시 의무에서 벗어나 정확한 한국 시장 내 매출 현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명품 소비 심리 위축은 통계 수치로도 확인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준내구재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 기준)는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 특히 신발·가방 소비는 8.7%, 의류 소비는 1.7% 줄어들며 소비 둔화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후략)
 
.
.
.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3/2025040300168.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216 00:05 3,6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2,0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67,2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3,2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2,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530 이슈 그래미 파티에서 투샷 뜬 로제 & 찰리 XCX 09:59 37
2980529 이슈 온유, 3월 9일 컴백 확정..˙TOUGH LOVE˙ 발매[공식] 09:57 22
2980528 정치 전한길, 오늘 162일만에 한국 귀국 예정 4 09:56 271
2980527 기사/뉴스 '피겨 황제' 日 하뉴 유즈루, 고향 빙상장에 총 10억 기부…"어릴 때 은혜 잊지 않습니다"→마음씨도 金2 [2026 밀라노] 1 09:56 102
2980526 정치 합당하면 지선 승리?…정청래만 아는 '민주당 위기론' [기자수첩-정치] 1 09:55 49
2980525 기사/뉴스 임성근 셰프 측 “식당 개업 취소 아냐…현수막 건물도 무관” [공식] 3 09:54 546
2980524 유머 미국에서 공개한 앱스타인 파일이 무려 300만 쪽이나 된다는데 2 09:54 576
2980523 유머 사람들 옷살때 특징 6 09:53 735
2980522 이슈 한명회묘 후기 3 09:52 734
2980521 유머 택시기사 경력 20여년동안 가장 황당했던 순간 3 09:51 396
2980520 기사/뉴스 에이핑크 정은지, '궁' OST '앵무새' 리메이크 음원 가창 3 09:49 277
2980519 이슈 신죽주묘 후기 9 09:45 1,423
2980518 기사/뉴스 이정후가 흠뻑 빠졌다…야구 DNA 가진 25개월 된 슈퍼베이비 18 09:44 1,359
2980517 이슈 살면서 본인이 받은 가장 큰 수술은? 101 09:43 1,392
2980516 정치 유시민: 국민들은 정치인들끼리 모여서 당을 합치고 이런 걸 원하는 게 아니고 어느 정당이든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좋은 정책을 내고 국회의원들이 열심히 일하기를 바라는 겁니다 18 09:42 886
2980515 이슈 유승호 인스타 셀카 업데이트 8 09:41 1,021
2980514 기사/뉴스 “김선호 해명, 오히려 횡령 논란 키울수도”… 변호사가 본 탈세 의혹 09:40 309
2980513 기사/뉴스 'YG 떠난' 악뮤, '영감의 샘터' 新 프로필 공개..이수현 다이어트도 성공[스타이슈] 18 09:38 2,330
2980512 이슈 [속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58 09:37 4,322
2980511 이슈 중국인보고 더럽다고 극딜한 고려인 2 09:37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