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단독] "국민께 사죄‥책임은 윗사람이 져야" 곽종근 전 사령관이 남긴 말
13,637 36
2025.04.04 19:45
13,637 36

https://youtu.be/_SCc1FYWNjQ?si=KvhwRPqa-UoqmU9L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파면 결정이 내려진 오늘, 국회에 계엄군으로 투입된 특전사 대원들을 지휘했던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MBC 취재진을 만난 곽 전 사령관은, 먼저 국민께 사죄드린다면서 탄핵 선고를 지켜본 심경을 말했는데요.

[곽종근/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책임은 윗사람이 져야 되고 그 책임이 밑에 있는 부하들까지 가선 안된다 생각을 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끝까지 부인했지만 국회의원을 본회의장에서 끌어내란 지시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곽종근/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최초부터 사실들을 말해왔고 헌재 가서도 제가 알고 있는 사실 그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실은 그대로 얘기해야된다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는 비상계엄 당시, 전화를 걸어온 윤 전 대통령의 말투까지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곽종근/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말씀을 세게 하시고 지금까지 말씀드렸듯이 화나시고 그런 톤은 아니었어요, 그때는. 워낙 그때는 막 정신없이 받고 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계엄군 임무가 단순히 야당에 대한 경고와 국회의 질서유지를 위한 것이었다는 윤 전 대통령의 주장은 단호하게 반박했습니다.

[곽종근/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부하들한테 제가 '임무를 수행한 게 경고용이었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들어갔다'고 얘기하면 부하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그는 헌재가 강조한 군의 정치적 중립을 언급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곽종근/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임관하면서부터 배우는 것이 군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군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국회에서 기자와 시민에게 위협을 가하고, 전기를 끊어버리기까지 했던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은 "무리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던 유일한 부하라고 두둔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에게 사죄드린다며, 자신의 지휘를 따랐던 부대원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이덕영 기자

영상취재: 이원석 / 영상편집: 박병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6155?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792 00:06 15,8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4,4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3,3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1,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9,9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580 이슈 엑소 자컨에서 고구마튀김 소매치기하는 도경수 21:32 15
3009579 정치 국민의힘 송언석 "李정부, 중동상황 대비 부족해 코스피 12% 급락" 3 21:31 56
3009578 기사/뉴스 엑소 카이, SM 20년 입사해도 여전히 벌벌 "윤희준 센터장, 혹독하게 혼내"('유퀴즈') 21:31 75
3009577 이슈 시에서 보도블럭을 새로 깔고있는데 궁금한게 1 21:31 115
3009576 이슈 [유퀴즈] SM센터장이 지은 엑소 카이,수호,디오 예명 뜻 (멤버들도 처음듣는 말) 21:31 237
3009575 유머 2n살 먹고 소아과에 왔다 2 21:29 509
3009574 기사/뉴스 “무서운 존재 필요”…SM 센터장, 연습생 압박 트레이닝 비화 (‘유퀴즈’) [TVis] 21:28 241
3009573 이슈 도합 5시간 정도의 게임라방한 윤두준 4 21:28 316
3009572 기사/뉴스 역사학자 신병주 “세조 단종에 사약 보낸 건 분명, 양심선언도 있어”(유퀴즈) 6 21:28 572
3009571 이슈 이스라엘측이 서안지구에 물 들어가는 것을 압박하는 모양 8 21:26 725
3009570 이슈 [장송의 프리렌] 2기 2막 <신기의 레볼테> 편 PV 공개 1 21:26 164
3009569 이슈 3년전 오늘 첫방송 한,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 1 21:26 98
3009568 기사/뉴스 장항준, 미리 밝힌 '왕사남' 천만 소감.."박찬욱도 축하 문자, 믿기지 않아" 5 21:26 630
3009567 정치 李대통령, 양손 무겁게 귀국길…3박4일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순방 성료 4 21:26 163
3009566 기사/뉴스 [속보] 이란, 튀르키예에 탄도미사일 발사... “나토 방공망 요격” 52 21:25 2,146
3009565 이슈 넷플릭스 데스데임에서 맹활약하는 아이브 가을선배.twt (스포주의) 2 21:25 274
3009564 기사/뉴스 고려인 마을에 울려 퍼진 코레아 우라 1 21:25 263
3009563 이슈 방금 유퀴즈에 최초 공개된 라이즈 원빈 18살 시절 첫 자기소개 영상 44 21:23 1,425
3009562 기사/뉴스 "내가 입으면 왜 짝퉁 같냐"…알고보니 중국산 6000원 '폴로' 였다 3 21:23 951
3009561 유머 🐼 동탱아 찬물도 위아래가 있단다💜🩷 6 21:22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