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주최한 반대 집회는 헌재의 파면 선고 4시간 후인 오늘(4일) 오후 3시 20분쯤 종료됐습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 있던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선고 직후 대부분 자리를 뜨면서 경찰의 주변 도로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앞서 내일(5일) 서울 여의도에서 2만 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기독교단체 '세이브 코리아'는 오늘 헌재 선고 이후 집회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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