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이 남성은 고소작업차를 타고 일을 하다 49층 높이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를 맞아 크게 다쳤고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당시 공사 현장에는 낙하물 방지망이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작업시간을 어기고 콘크리트 타공 작업을 한 하청업체 소속 30대와 40대 남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원석진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609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