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파면] 비명계 잠룡 김동연, 조기 대선에 경선 행보 본격화 전망
28,934 321
2025.04.04 14:39
28,934 3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11754?sid=100

 

내주께 출마 선언 예상…친문계 등 정무라인 선제 구축
지사직 유지에도 '도정 공백' 우려…도의회와 협치 험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로 조기 대선이 치러짐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비이재명계) 잠룡으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선 행보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 탄핵 선고 관련 입장 발표하는 김동연 경기지사 (수원=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5.4.4 [경기도 제공.

윤 대통령 탄핵 선고 관련 입장 발표하는 김동연 경기지사
(수원=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5.4.4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anadu@yna.co.kr


김 지사는 이날 헌재 선고 직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며 헌재의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경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언급을 삼갔다.

그러나 정치권과 경기도청 주변에서는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김 지사의 한 측근은 "대선과 관련한 당내 일정이 곧 구체화하면 김 지사가 이르면 다음 주 초나 중반에 경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출마 회견을 가질 상징적인 장소를 고르는 단계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김 지사는 탄핵 정국에서 여러 언론 인터뷰를 통해 "조기 대선이나 경선 문제가 나오게 되면 당 안에서 다양한 후보들이 나와서 경쟁을 할 것이고 또 제가 나가게 된다면 저도 최선을 다해서 이기도록 당연히 노력할 것"이라고 출마를 시사해 왔다.

특히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압도적 당내 우위에 대해서는 "지금의 흙탕물이나 안개가 걷히면 옥석 구별이 될 것"이라며 자신을 '흠 없는 경제전문가 후보'로 내세워 사법 리스크를 안은 이 대표와 차별화하기도 했다.

다만 대권에 도전하더라도 김 지사는 도지사직을 유지하면서 경선을 치를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탄핵으로 보궐선거(조기 대선)가 치러질 경우 광역단체장이 대선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기준 30일 전에 사퇴해야 하지만 당내 경선 과정에서는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

김문수·남경필 전 지사도 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나선 바 있다. 이들은 당시 도정 공백 우려와 보궐선거에 따른 재정적 부담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재명 전 도지사의 경우 대선 본선 후보로 확정된 뒤 공식 사퇴시한을 한 달여 앞두고 사임했다.

김 지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남수 전 경기도 정무수석과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전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외곽조직을 꾸리는 등 김 지사 주변은 이미 경선 모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단식농성' 광화문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연합뉴스) 지난 3월 21일 김동연(오른쪽) 경기도지사가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단식 중인 김경수(왼쪽) 전 경남도지사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5.3.2

'김경수 단식농성' 광화문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연합뉴스) 지난 3월 21일 김동연(오른쪽) 경기도지사가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단식 중인 김경수(왼쪽) 전 경남도지사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5.3.21 [독자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중략)

김 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하더라도 경선에 치중할 수밖에 없어 도정 공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특보 자리는 공석으로 김 지사 출마에 대비해 미리 사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 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 다른 참모진들의 줄사퇴도 예상된다.

특히 '여야 동수' 구도로 사사건건 부딪쳤던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는 더욱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는 4월 임시회 일정에서 김 지사가 출석하는 도정질문을 생략했으며 지난 2월 말 도지사가 제출한 도정 현안 11개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않은 데 이어 이달 임시회 역시 상정이 불투명한 상태다.

미상정 안건에는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의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GH 현물출자 동의안', 'GH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추진동의안' 등 주요 도정과 관련한 안건이 포함됐다.

김 지사가 공언한 4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은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도의회 국민의힘과의 대립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가 가동되지 않고, 임시회 개회(8일)를 사흘 앞두고도 안건이 제출조차 되지 않아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평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12 02.24 58,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1,7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8,0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7,8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8,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0,6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198 이슈 남보라 아기 성별 공개(태명 콩알이) 22:25 30
3005197 유머 윤하피셜 "사건의 지평선 1위는 안유진 커버 영상 덕분" 22:24 57
3005196 이슈 완전 같은 결은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jpg 22:24 142
3005195 유머 밤티도 절레절레 그시절 아이오아이 응원봉과 티저 2 22:23 338
3005194 이슈 공식이 작정하고 말아준 콘서트 교차편집영상 22:23 146
3005193 이슈 퀄리티 대박이라고 오타쿠들 난리난 방영 예정 애니.jpg 22:22 237
3005192 정치 [영상] "지금 증시 들어가도 되나요?" 대통령이 웃으며 답한 말은? 1 22:22 376
3005191 이슈 첫 만남에 꺄르르 웃는 김태리,나가사와 마사미 3 22:21 369
3005190 이슈 귀여워서 알티타는 박지훈 팬싸영상 9 22:20 445
3005189 이슈 현재 오타쿠들이 뿔난 진돌 영상 9 22:20 1,074
3005188 정치 이준석-전한길 끝장토론서 “부정선거, 극비로 25년간 제도 구축” 황당 주장 5 22:19 260
3005187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비스트 "Black Paradise" 22:18 43
3005186 이슈 국민 시어머니 배우의 놀라운 사실 12 22:17 1,846
3005185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나 같은 애 (A Girl Like Me)" 1 22:17 72
3005184 이슈 곧 나온다는 신작 BL 애니 <힘내라! 나카무라군!!> .jpgif 12 22:17 546
3005183 이슈 NCT 재민 피부관리팁 정리본 공유 (세수ㅡ샤워부터ㅡ머리말리기까지) 7 22:16 430
3005182 이슈 (약스압) 개큰 감동이 차오르는 어느 더쿠의 강아지 자랑글.jpg 15 22:16 1,034
3005181 이슈 강훈식 비서실장이 평가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스트리밍형 리더이다" 10 22:15 508
3005180 이슈 데뷔초 생각난다는 오늘자 블랙핑크 지수...jpg 11 22:15 1,052
3005179 이슈 조선시대 '공부 끝판왕' 문과 급제자수 많이 배출한 가문 TOP 20.jpg 16 22:14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