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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외신, 헌재 결정 긴급 타전‥"한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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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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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은 "윤 대통령이 국회에 군대를 보내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지 4개월 만에 파면됐다"면서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한국에 수십 년 사이 최악의 정치적 위기를 촉발시킨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국회의 탄핵을 인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 민주주의 안전 장치의 시험대를 넘어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할 길이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국민의 저항과 국회의 표결에 이어 사법부도 윤 대통령이 행한 민주화 이후 최초의 계엄 시도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해설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계엄 선포로 촉발된 공포가 파면으로 해소됐다"면서 "이 역사적인 결정은 한국 민주주의가 걷는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AP 통신은 "그간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탄핵으로 나라는 정치적 혼돈에 빠졌다"며 "전문가들은 지지자들의 시위가 격화되는 등 국가적 분열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BBC는 "선고를 앞두고 거리로 나온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반대자들 사이에서는 슬픔과 기쁨의 눈물이 엇갈린다"며 "경찰은 혹시 모를 폭력 시위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윤 대통령의 짧은 정치 경력은 끝났지만, 수 개월간 한국이 겪은 혼란의 종말은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장미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16051?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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