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윤석열 파면] "싹 다 잡아들여" "의원 끌어내" 홍장원·곽종근 증언 통했다
3,327 13
2025.04.04 13:30
3,327 13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 측 변호인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헌재는 4일 재판관 8대0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을 파면한다고 밝혔다. 헌재는 "피청구인의 위헌·위법행위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헌재는 김용헌 전 국방부 장관이 정치인의 위치 추적을 지시한 사실을 바탕으로 윤 전 대통령이 정치인을 체포하려고 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헌재는 "국방부 장관은 필요시 체포할 목적으로 국군방첩사령관에게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등 14명의 위치를 확인하라고 지시했다"며 "피청구인은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위 사람들에 대한 위치 확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홍정원 전 국정원 1차장과 곽종근 전 사령관의 진술을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이라, 국정원에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국군방첩사령부를 도우라'고 말했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 "그렇게 기억한다"고 답한 바 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더팩트 DB

곽 전 사령관 또한 "대통령이 나오게 하라고 지시한 대상은 국회의원"이라며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발언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곽 전 사령관의 내란·탄핵공작이라고 반박했다.

헌재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함으로써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계엄해제 요구권,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 불체포특권을 침해했다고 봤다. 위치 확인 시도에 관여한 걸 두고는 정당활동의 자유를 침해했다고도 했다.

https://news.tf.co.kr/read/life/2194455.htm

 

굿굿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8 00:05 5,4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55 이슈 57세 레전드 여솔의 충격적이다 못해 경이로운 무대... 08:10 0
2959654 기사/뉴스 [단독] "6년간 OST 무단 사용"…'무엇이든 물어보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 7 08:05 1,189
2959653 유머 친구인 말 밑에서 눈 피하는 염소(경주마×) 3 08:05 159
2959652 이슈 해외 난리났던 작년 그래미 신인상 수상소감 17 07:58 1,380
2959651 기사/뉴스 [단독] 공유기 불로 할아버지·손자 사망…"통신사가 배상" 11 07:57 1,944
2959650 이슈 원덬기준 착장과 비쥬얼 레전드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한 블랙핑크 리사 4 07:55 1,013
2959649 이슈 지금 보니까 멋있는 것 같고 재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춤... 1 07:50 1,587
2959648 이슈 이집트박물관 7 07:48 1,092
2959647 이슈 ??? : 음악방송 MC 보려고 음악방송 보는 사람들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고?.jpg 7 07:48 2,142
2959646 유머 아진짜씨발 개웃기게 ㄴ 아무런기교와 과장없이 순수체급으로 웃기게하는글 진짜오랜만이네.twt 4 07:43 2,622
2959645 이슈 동양인 인종차별 장난 아닌 할리우드... 희망편...jpg 4 07:42 2,889
2959644 이슈 취향별로 갈린다는 신작 프리큐어 캐릭터 디자인...jpg 8 07:41 505
2959643 유머 세계로 뻗어가는 k-두바이쫀득쿠키 5 07:40 1,920
2959642 이슈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3 07:38 616
2959641 유머 인팁이 말하는 인프피 특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9 07:33 2,733
2959640 유머 두쫀쿠에 밀려 찬밥신세 됐다는 간식 22 07:32 4,827
2959639 이슈 1년 전 오늘 루이바오가 쏘아올린 사건ㅋㅋㅋㅋ 🐼🐼🐼❤💜🩷 11 07:29 1,309
2959638 이슈 현재 오타쿠들 난리난 여캐.jpg 4 07:23 2,196
2959637 이슈 자식이 고도비만이면 엄마가 유독 저러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41 07:08 7,793
2959636 이슈 미국의 대학에서 젠더와 인종과 관련된 플라톤의 서술내용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함 5 07:02 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