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논란의 ‘구릿빛 피부’ 백설공주...결국 폭삭 망했수다
17,151 30
2025.04.04 12:50
17,151 30

디즈니, 2억5000만 달러 투입된 대작
개봉 후 열흘간 수입 약 6680만 달러에 그쳐
원작 훼손으로 제작 초반부터 잡음
yyVvxM

캐스팅 논란을 불러일으킨 디즈니의 ‘백설공주’ 실사판 영화가 북미에서 개봉 2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며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AP통신과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컴스코어 자료 등 업계 추산치를 인용해 지난 주말(28~30일) 북미 극장가에서 백설공주가 1420만 달러(한화 약 209억원)의 티켓 수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다고 보도했다.

둘째 주말 수입은 첫 주 대비 66% 급감했다.

백설공주는 2억5000만달러(약 3678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북미 4200개 영화관에서 지난 21일 개봉해 열흘간 6680만달러(약 983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쳤다.

북미 외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수입은 1억4310만달러(약 2105억원) 수준에 그쳤다.

백설공주는 제작 초반부터 원작 훼손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원작 속 백설공주는 '흑단 검은 머리에 눈처럼 하얀 피부'로 표현됐다. 그러나 디즈니가 구릿빛 피부를 지닌 라틴계 배우 레이첼 제글러가 캐스팅해 백설공주 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제글러는 "그 역할을 위해 내 피부를 표백하진 않을 것"이라고 응수해 논란을 키웠다.

업계에선 디즈니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PC)만 내세우다 원작을 훼손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제글러의 과거 인터뷰도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우리 영화가 PC 백설공주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맞다. 왜냐하면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제글러는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원작 내용이 백설공주가 자신을 스토킹하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어서 "이상하다"는 등의 언급으로 원작 팬들의 반감을 샀다.

제글러는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에 대한 원색적인 욕설이 담긴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역풍을 맞기도 했다.

미국 언론은 '백설공주'가 제작비를 회수하려면 장기 흥행이 필요하지만 다음 주 가족 관객을 겨냥한 또 다른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개봉할 예정이어서 '백설공주'의 1위 탈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즈니는 앞서 흑인 여주인공을 내세운 '인어공주'의 흥행에도 실패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8869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31 00:05 7,5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8,7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258 이슈 임성한 유니버스는 26년에도 항시 계속 된다 10:16 34
3022257 유머 애착인형 수준으로 트로피랑 같이 다니는 F1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 10:16 80
3022256 기사/뉴스 1조 7천억 ‘역대급’ 공연시장, 비수도권엔 왜 ‘그림의 떡’인가 10:15 41
3022255 이슈 윤두준 인스타그램 업뎃 1 10:15 90
3022254 유머 감자 세척🥔아닙니다 동네 이발관에서 염색하고 세척 당하는 최현욱💇 1 10:14 218
3022253 기사/뉴스 "초대형 원유 운반선 1척 호르무즈 통과 중…중국행" 10:14 86
3022252 이슈 [WBC] 앤써니 역전 홈런 3 10:13 507
3022251 이슈 <데이즈드>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4월호 커버 공개 '봄, 꽃, 사랑, 필릭스'  2 10:13 115
3022250 기사/뉴스 리디, 연산호 신작 ‘은행원도 용꿈을 꾸나요’ 단독 연재 1 10:12 418
3022249 이슈 대한민국을 살려준 3대 천운 사건 10 10:12 1,090
3022248 이슈 한밤중에 아기와 고양이 재우기 2 10:11 438
3022247 기사/뉴스 [단독] 삼성, ‘태블릿형 폴더블’ 준비…Z폴드·플립 잇는 새 라인업 6 10:10 459
3022246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60.3%.. 지난주 대비 2.1%p↑[리얼미터] 4 10:10 101
3022245 정치 김어준 "김민석 연속 미국행, 李대통령 방식 차기주자 육성 프로그램 일환" 45 10:09 657
3022244 기사/뉴스 연예인기획사 세무조사 5년간 104건 690억원 부과…불복절차 54건 10:08 296
3022243 정보 네페 30원 31 10:08 1,074
3022242 이슈 요즘 코스프레는 거의 종합예술 수준이네 5 10:08 849
3022241 이슈 [WBC] 핸더슨 동점 홈런ㄷㄷㄷ 2 10:07 735
3022240 정치 [속보]정청래 "검찰개혁, 故노무현 떠올라…다른 개혁과 질적으로 다른 상징성" 25 10:05 620
3022239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8 10:04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