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 리우데자네이루 공연을 성료했다.
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일(이하 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니우통 산투스에서 현지 팬들과 인사했다. 첫 리우데자네이루 진행하는 단독 공연을 스타디움 규모로 치렀는데 5만5000여 관객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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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환호 속 공연을 완성한 여덟 멤버는 "7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간 걸어온 길이 팬분들을 만나기 위한 여정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진심으로 반갑게 맞이해줘서 감동 받았고 플래시 이벤트 때 무대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다시 만나면 지금처럼 반겨주길 바란다"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인 '도미네이트'는 오는 5~6일 상파울루로 이어진다. 7월 말까지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전 지역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열린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로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한다. 단일 투어 기준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이다.
이재훈 기자(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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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장 영상
https://x.com/Stray_Kids/status/1907705948996776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