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똥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때린 40대 학부모…법정서 "기회 달라"
15,415 19
2025.04.03 22:42
15,415 19

1심 징역형 집행유예에 항소
"순간 화를 이기지 못해…기회 달라"
검찰 "반성하는지 의문…징역 1년 구형"

자녀가 학대당했다고 의심해 아이의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의 얼굴을 때린 40대 어머니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연합뉴스는 3일 대전지법 3-3형사 항소부(박은진 부장판사) 심리로 40대 어머니 A씨의 상해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A씨의 변호인은 1심 판결의 양형 부당, 사실오인, 법리 오해 등을 주장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나, A씨와 검찰은 이에 불복해 서로 항소했다.

A씨는 2023년 9월 10일 오후 4시 20분께 세종시의 한 병원 화장실 안에서 손에 들고 있던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B(53)씨의 얼굴을 때려 인분으로 얼굴이 뒤덮이고 눈 타박상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둘째의 입원으로 병원에 있던 A씨는 첫째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다치게 된 일로 학대를 의심하던 중, 어린이집 원장과 B씨가 병원을 대화를 위해 병원에 찾아오자 홧김에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도 최후진술에서 "민사재판에서 다툼이 있었지만, 최대한 빨리 종결하려고 법원 화해 권고를 수용해 피해 교사에게 4500만원을 드렸다"며 "순간 화를 이기지 못하고 범행을 저질러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해를 입힌 잘못·책임은 제 몫이고, 앞으로 성숙한 성품을 갖고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징역 1년을 구형하면서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고인은 여전히 (피해 교사의) 병실 침입을 주장하는 등 반성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https://naver.me/Fw7R86JR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2,3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1,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5,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70,0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4,8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3,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1,4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582 유머 내가 육아 빼고 요리랑 청소 설거지 다해 봤는데 집안일이 돈버는거 보다 100배는 쉬움..ㅋㅋㅋ 4 08:27 629
3029581 이슈 이스라엘 전선 확대에 현재 이스라엘군내부에서는 말이 많다고 함 3 08:21 847
3029580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7 08:03 376
3029579 이슈 셀프디스하면서 올린 연애남매 세승 재형 남매 롯데월드 교복.jpg 4 08:02 2,055
3029578 유머 [KBO] 한순간에 알티스타가 되어버린 트위터리안 7 07:59 2,135
3029577 이슈 ‘솔로 데뷔’ 강민 “‘보플2’ 파생 그룹? 생각도 못해..제안도 없었다” [인터뷰②] 4 07:58 731
3029576 이슈 더글로리에서 생각보다 덜 알려진 명대사 11 07:40 4,550
3029575 기사/뉴스 ‘샤이닝’ 또 0%대 시청률 아쉬움…0.8% 자체 최저 21 07:30 2,438
3029574 기사/뉴스 “배는 당 많아서 조심해야 돼”… 이대휘 말, 진짜일까? 7 07:30 3,425
3029573 기사/뉴스 “할 말 없다” 김민재 ‘인터뷰 패싱’…0-4 충격패에 입 닫았다 [SS 밀턴 케인즈 현장] 5 07:27 1,728
3029572 이슈 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시청률 추이 16 07:20 3,475
3029571 유머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하는데 새로온 퍼피가 25 07:18 5,324
3029570 이슈 다음주 빌보드 최종예측 49 07:13 3,786
3029569 기사/뉴스 [단독]스토킹살해 김훈 과거 2차례 '강간치상'…모두 20대女 41 07:04 4,800
3029568 이슈 22년 전 오늘 발매된_ "...사랑했잖아..." 6 07:01 644
3029567 이슈 이소라: 노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어.twt 7 06:56 2,279
3029566 이슈 눈으로 욕하는 아기 7 06:38 2,135
3029565 유머 서열정리에 설치는 도베르만🐕 5 06:37 2,058
302956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6:36 346
3029563 정보 돼지감자짜글이 레시피🥘 6 06:34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