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충격, 개막 10G 만에 10위 추락이라니…롯데 3연승 반등, 레이예스 3안타 부활 [대전 리뷰]](https://file.osen.co.kr/article/2025/04/03/202504031955776698_67ee7c8b16a69_1024x.jpg)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 3연패에 빠진 한화는 개막 10경기 만에 10위로 추락했다.
롯데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4-2로 승리했다.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8회 결승 2루타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2년차 유격수 이호준이 2루타와 3루타로 멀티 장타를 치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전날(2일) 6-2 승리에 이어 연이틀 한화를 꺾은 롯데는 3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 4승5패1무로 5할 승률에 가까워졌다.
반면 3연패를 당한 한화는 3승7패로 개막 10경기 만에 10위로 떨어졌다. 경기 전까지 공동 8위였던 KIA와 두산이 이날 나란히 승리하면서 단독 최하위가 됐다. 1선발 코디 폰세가 최고 시속 155km 강속구에 날카라온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7이닝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 연패를 끊지 못했다.
https://www.osen.co.kr/article/G1112537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