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 심리 위축이 국내 명품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급성장했던 명품 시장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사업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구찌는 현재 운영 중인 국내 매장 46곳 중 약 10곳의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매출 둔화에 따른 효율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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