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소방호스 끌고오더니…'국회 비상통로 막는' 계엄군 영상 입수
13,267 13
2025.04.03 19:49
13,267 13
탄핵 심판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이 거짓말을 했다는 걸 보여주는 또 다른 영상을 저희가 확보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계엄 당일 국회 지하 통로를 봉쇄할 계획이 없었다고 주장해 왔는데 계엄군이 소방호스로 비상 통로를 봉쇄하려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류정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12·3 계엄 선포 약 2시간 반 뒤인 4일 오전 1시 5분, 국회 본청 지하 1층입니다.

무장한 계엄군이 소방호스를 끌고 와 지하 통로 문으로 접근합니다.


실랑이 끝에 방화용 셔터가 내려집니다.

계엄 해제 표결이 이뤄지는 본회의장 건물과 국회의원 사무실이 있는 의원회관 사이 비상 통로를 봉쇄하려 한 정황입니다.

[한병도/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간사 : 계엄군이 소방호스로 문을 묶어 봉쇄를 시도했고요.]

방화 셔터를 내려서 계엄군이 봉쇄하는 걸 막아버립니다.

[한병도/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간사 : (국회 사무처 직원이) 방화 셔터를 내려서 계엄군이 봉쇄하는 걸 막아버립니다.]

당시는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한 지 4분 후였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계엄군은 계속 비상 통로 봉쇄 시도를 한 겁니다.

국회사무처 측은 "계엄 해제 결의안이 이미 통과됐단 사실을 알려주면서 지하 통로 통제는 사무처 권한이라며 계엄군의 봉쇄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탄핵 심판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은 "국회 지하통로 봉쇄 계획이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송진호/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지난 2월 25일) : 국회 각 건물은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는데 이를 봉쇄할 어떠한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또 윤 대통령 측은 '경고성 계엄'임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당시 의원회관에 국회의원들이 많이 머무르고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드러나듯 '아무 일도 없었다'는 윤 대통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겁니다.

[윤건영/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 계엄군이 국회에 들어와서 국회를 봉쇄하는 장면들이 CCTV에 그대로 남아있지 않습니까. 이걸 위헌이 아니다 판단할 수는 도저히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3580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29 01.08 22,6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6,9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0,5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06 기사/뉴스 '쓰담쓰담' 에이핑크·김세정·적재·씨엔블루, 특별한 밤 예고 14:33 38
2957705 기사/뉴스 제니퍼 로렌스, 사고 후 트라우마 "세상 모든 강아지 없애고파" [TD할리우드] 4 14:33 442
2957704 이슈 너무 잘생겨서 화제인 태국 트렌스젠더 남자 시절 모습 23 14:32 1,047
2957703 이슈 어른의 사정으로 하차해서 충격 준 미드 캐릭터.jpg 6 14:31 981
2957702 기사/뉴스 [S포토] 손종원, '라망 시크레 휴무일이 아니지만 나들이 나와 즐거운' 19 14:30 1,423
2957701 이슈 유저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운영 연장한 게임 2 14:30 461
2957700 기사/뉴스 '20억 횡령' 토스뱅크 숨진 직원 자금 일부 회수…공범 단서는 없었다 1 14:28 498
2957699 이슈 버거킹 햄버거 신메뉴 후기.jpg 12 14:27 1,551
2957698 이슈 중국에서 나오는 산리오캐릭터즈 명화 시리즈 인형 18 14:27 642
2957697 이슈 트럼프, "대만은 시진핑이 알아서 할 일" 7 14:25 645
2957696 이슈 위고비, 마운자로 등의 비만약물을 복용하다 중단할 경우 대부분 2년 안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올뿐만 아니라 다른 체중감량 방식 대비 4배 더 빠르게 돌아온다는 옥스퍼드대 연구 결과. 43 14:24 1,554
2957695 이슈 안성재가 직접 밝힌 중식의 심사기준 3 14:23 1,086
2957694 이슈 매직키드 마수리 오프닝 4 14:21 208
2957693 이슈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행사 참석한 조인성 3 14:20 818
2957692 기사/뉴스 ‘프로젝트 Y’ 전종서 “한소희가 1살 언니? 지금 알았다” [DA:인터뷰①] 6 14:20 925
2957691 유머 한국인 손님에게 메모를 남긴 일본 스타벅스 26 14:20 3,064
2957690 유머 13살 차이나는 여동생을 둔 오빠 32 14:18 2,725
2957689 이슈 "트렁크서 활 꺼내 쐈다"... 산책하던 여성 주변에 화살 쏜 2명 입건 (하지만 도망감) (살상력이 있는 양궁용 화살) 23 14:18 1,521
2957688 기사/뉴스 재경부 "국방비 이월 집행 자금 1조5000억원 지급 완료" 5 14:17 392
2957687 이슈 “드디어 여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여성의 난자에는 생물학적 시계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남성에게 그런 시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24 14:17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