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5월 5일 개최된다.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올해부터 TV 부문을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그동안 TV 부문은 지상파 3사에서 케이블, 종편, OTT로 심사 범위를 확대해 나갔다. 59회부터 예능 작품상은 웹 콘텐트까지 포함해 심사했고, 남녀 예능상은 예능 콘텐트 출연자 및 크리에이터까지 심사 대상을 넓혔다. 콘텐트를 즐기는 시청자들의 이용 패턴 변화에 발맞춰온 백상예술대상이 확대된 심사 기준에 따라 방송 부문으로 명칭을 교체하기로 했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은 변함없다. 이를 위해 각 부문별 후보 선정 전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문 평가위원 60명에게 부문별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방송·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각 부문별 심사위원들은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와 수상자(작)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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