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유명 피겨 코치, 과거 아동학대 혐의로 피고소 충격
17,755 18
2025.04.02 22:18
17,755 18

https://youtu.be/ST-Abr0lEnk?si=QMvJl-VAqxj8zlQ7




피겨 스케이팅에서 국제대회 입상 선수까지 키워낸 유명 지도자가 최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고소를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해자 A 씨는 10여 년 전 B 코치로부터 스케이트 날로 정강이를 맞는 등 지속적인 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2013년 캐나다 전지 훈련에서 B 코치가 당시 만 11살이던 A 씨가 과제를 수행 못 했다며 화장실로 끌고 가 입안에 가위를 넣었고, 당시 천식을 앓던 A 씨의 목을 조르며 '네가 죽으면 천식으로 죽었다고 하면 된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는 주장입니다.

[A 씨 어머니 : "가위의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대요. 그 서늘한 느낌을, 지금도 그러거든요. 아이가 화장실에 끌려가던 그 모습을 생각하면 손발이 덜덜덜 떨립니다."]

당시 B코치 밑에서 함께 있었던 다른 선수도 유사한 폭력을 당했다는 탄원서를 제출했고, 같은 빙상장에 있었던 피겨 코치 C씨도 폭력의 정황을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C 코치/당시 상황 목격자 : "입가가 찢어져 있어서 약간 조커처럼 완전히 그렇게 찢어진 상태로 웃으면서 (스케이트를) 타니까 되게 좀 기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A 씨는 피겨를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에 쉽게 문제를 공론화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경찰서에 B 코치를 고소했습니다.

[A씨 어머니 : "(자면서) 스스로 목을 졸라 가지고 목에 상처들이 가끔 보일 때가 있거든요. 우리 아이가 저한테 이렇게 표현했어요. 엄마 나 이제 좀 살고 싶어 살아야겠어."]

취재진은 B코치와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피해자 측의 신고 내용이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어 이 같은 내용을 뒷받침해 줄 증인이 있다며 개인적인 사정이 정리되면 반론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 기자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최민경/보도그래픽:여현수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217427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50 00:05 7,688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05.21 9,2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8,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9,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2,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5454 정보 일본 반응 난리난 스포츠 만화.......jpg 12:39 47
3075453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즉위식 시퀀스, 가위질당해야 할 정도일까 [이슈&톡] 3 12:39 52
3075452 기사/뉴스 박은빈 "'우영우' 시즌2? 사랑하는 만큼 지켜주고 싶어" [엑's 인터뷰] 12:38 48
3075451 기사/뉴스 여학생 안 뽑는 마이스터고 9곳 달해… 인권위 “성차별 시정해야” 5 12:37 272
3075450 유머 이탈리아 유치원에 아이들이 새 소리를 들으며 낮잠 자는 모습 4 12:36 377
3075449 이슈 박지훈 포차코 버전 포카 2 12:36 287
3075448 유머 졸업이 한학기 반이 남은 간호학과 학생에게 찾아온 알레르기 17 12:35 1,026
3075447 이슈 앙탈챌린지가 뭔지 모르는 전지현 구교환 12:34 175
3075446 기사/뉴스 포르쉐 줄 선 삼성 출근길…직장인들 "현타 제대로 왔다" 11 12:34 864
3075445 이슈 익숙한 1세대의 그 향기가 난다는 트라이앵글 신곡ㅋㅋㅋㅋㅋ 3 12:34 184
3075444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 美 컬럼비아대 졸업 사진 공개‥이별 아쉬운 동문들에 “서울 놀러와” 12:33 608
3075443 이슈 강아지상 남돌들이 하는 뚜루뚜 챌린지 2 12:33 148
3075442 이슈 간만에 나온 박평식옹 8점 2 12:33 851
3075441 기사/뉴스 “11일 만에 조각상 완성”…대리석 깎는 로봇 등장 13 12:32 500
3075440 이슈 조회수 100만 넘은 아이오아이 인기가요 데뷔 무대 9 12:32 437
3075439 이슈 미국에서 9.11에 '비행기 데이' 라고 하고 '빌딩에 쾅' 이라고 해봐라 그 기업은 즉시 파산이다 12 12:30 897
3075438 정치 ‘거기 커피는 아니지요?’… 이 대통령, 스타벅스 또 언급 11 12:30 634
3075437 이슈 와일드씽 오정세 <니가 좋아> 무대 영상 18 12:30 893
3075436 유머 북부대공이 왜 인기가 많은지 강소라가 알려줌 6 12:29 746
3075435 정보 카드내역에 '브이피 쇼핑케어' '브이피(주)' 이런거 있으면 빨리 해지하셈 2 12:28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