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 재보궐 선거에서 성남6선거구 도의원에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개표 결과 김 후보는 97.04% 개표 상황에서 총 1만4천892표를 얻어 51.6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경쟁자인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는 1만3천53표를 얻어 45.0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진명 후보는 청소년 전문가로서 분당판교청소년 수련관 관장과 서정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오피스텔 난개발 문제에 대한 재검토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한 학교 조례 발의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또한,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과 판교∼서현∼분당∼오포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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