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CGV 샌프란시스코점의 수상쩍은 부동산 거래.
11,187 8
2025.04.02 20:03
11,187 8

 

https://slownews.kr/132577#cgv-샌프란시스코점의-수상쩍은-부동산-거래

CGV 샌프란시스코점의 수상쩍은 부동산 거래.

  • 2021년에 개관했다가 임대료도 내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18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 하필이면 코로나 팬데믹이 절정일 때였다.
  • 20년 임대 계약을 맺고 7520만 달러의 지급 보증을 한 상태라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할 상황이었다.
  • 건물주는 건물을 2800만 달러에 사라고 제안했고 CGV는 그냥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건물주가 건물 매입을 고집했다.
  • 버라이어티는 “CGV는 사업을 접으면서 골칫덩어리 부동산을 떠안게 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 결국 CGV는 건물을 사들인 다음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으로 되팔고 떠났다. 장부에는 한 줄도 남지 않았다.
  • 버라이어티는 “사업 실패를 한국의 언론에 들키지 않으려고 비밀을 유지하는 데 엄청난 비용을 치렀다”고 분석했다. 경영진의 책임 문제가 거론되는 걸 피하려 이런 무리수를 뒀을 거라는 이야기다.
  • 그런데 이번에는 건물주와 중재를 맡았던 로펌이 CGV에 소송을 걸었다. 어쨌거나 위약금을 크게 줄인 건 사실이니 성공 보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논리다. CGV는 오히려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지만 건물을 헐값에 내다 판 건 CGV의 선택이었다. 결국 로펌에 107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중재 결정이 내려졌다.
  • CGV의 손실은 1480만 달러(영화관 리모델링 공사)+2800만 달러(건물 매입)+1070만 달러(로펌 성공보수) 등 5400만 달러에 이른다.
  • CGV가 ‘버리고 온’ 건물은 아직 입주자를 찾지 못한 상태다.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70 05.18 69,2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1,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5,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7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254 기사/뉴스 생활비로 생리대 샀다고"… 이혼 전문 변호사가 본 요즘 신혼이혼 07:50 72
3077253 이슈 Billlie (빌리) - WORK | Show! MusicCore | MBC260523방송 1 07:50 12
3077252 유머 솔직히 고평가 받아야 하는 여중생 작가 2 07:48 404
3077251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된 샤이니 종현 정규1집 좋아(she is) 07:44 43
3077250 이슈 조유리 - 이제 안녕 2 07:44 51
3077249 이슈 요정귀 정석이라는 여돌.jpg 3 07:43 440
3077248 기사/뉴스 [속보] 美백악관 인근서 수십발 총성…기자단 대피 15 07:42 885
3077247 이슈 러닝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조심해야 되는 부상 2개 2 07:41 612
3077246 기사/뉴스 “결국 완전 망했습니다” “이젠 떠나라” 17만원→4만원…너무 심한 ‘국민 메신저’ 추락 9 07:40 1,519
3077245 유머 바둑 기사들의 미친 기억력 수준 4 07:38 609
3077244 이슈 SBS <멋진 신세계 >시청률 추이 30 07:38 1,048
3077243 이슈 유방암이 늘어나는 이유 3 07:37 1,134
3077242 이슈 디카페인 표시기준 달라집니다 16 07:28 1,518
3077241 정보 칸 영화제 수상리스트 3 07:27 899
3077240 이슈 snl 특출한 제시카 7 07:25 1,832
3077239 이슈 SNS 속 왜곡된 사회 vs 진짜 현실 사회 7 07:20 1,563
3077238 유머 우리나라 알바 생태계 요약 7 07:19 1,356
3077237 이슈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 -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 인물 30개국 통계 결과 23 07:18 1,574
3077236 유머 강아지랑 놀고 싶은 나비 1 07:18 418
3077235 이슈 해로운 사람과 멀리하세요 5 07:17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