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article/202504021100001
안국역 앞 탄핵 촉구 집회 찾아가 폭력 휘둘러
분리조치·제지 이후에도 계속 라이브방송 진행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참여 시민을 폭행한 유튜버를 현장에서 검거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분리조치만을 했고 이 유튜버는 계속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보수 유튜버 유모씨 등 윤 대통령 지지자 일부는 지난 1일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앞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 찾아가 폭력을 행사했다. 유씨는 해군특수전단인 UDT 출신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