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첫방 미루고 간담회 당기고…대통령 탄핵선고에 방송가 '긴장'
1,526 1
2025.04.02 16:42
1,526 1

eNJDDH

 

4일 오전 11시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열리는 가운데 방송가가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일부 드라마는 첫 방송 날짜를 미뤘고, 예능프로그램들도 '줄 결방'이 예상된다.

방송가는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오후까지 주말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편성 조율에 한창이다. 대부분 방송사는 선고 당일 오전에는 뉴스 특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뒀던 MBC 새 금토극 '바니와 오빠들'은 갑자기 결정된 선고 일정으로 인해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MBC 관계자는 “일정을 확인 중이고 정리되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방송 시기를 미루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작진은 당일 선고 관련 후속 보도가 이어져 현실적으로 방송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선고 결과 등에 따라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 당장 첫 방송 일정을 확정하기도 어려운 실정이어서 방송사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다만, 3일 제작발표회는 변동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KBS도 사정은 비슷하다.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선고 일정이 결정된 직후 7일로 확정한 첫 방송 날짜와 온라인 제작발표회 일정을 모두 14일로 옮겼다. 4일 오전 KBS 공식 유튜브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던 KBS 2TV 축구 예능프로그램 '뽈룬티어'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아예 하루 앞당겨 3일 오전 공개하기로 했다. 1TV에서 뉴스 특보가 편성돼 5일 '뽈룬티어' 첫 방송은 그대로 전파를 탄다.

방송사는 탄핵심판 선고 이후에도 한동안 관련 여파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당분간 관련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방송 날짜와 홍보 계획 등을 실시간으로 바꿔갈 예정”이라면서 “지금 방송하는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뿐 아니라 후속 방송도 다소 일정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OTT 관계자들 또한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OTT 작품들은 공개 시기를 일찌감치 확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최근 급변하는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일부 플랫폼들은 상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들의 첫 방송 일정을 막판까지 지켜 보기로 결정했다.

한 OTT 관계자는 “공개 초반에 화제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국민적 관심을 받는 탄핵심판 선고 여파는 어떻게든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면서 “선고 이후 절차에 따른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민하며 적절한 공개 시점을 여려 개 뽑고 고민하는 제작진이 대부분”이라고 귀띔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MBC, KBS 제공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3559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70 00:05 8,5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3,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9,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6,9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7,1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057 이슈 골든글로브에서 딱 붙어 앉은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자매 15:25 41
2960056 이슈 제니 목걸이 가격 맞춰봐 1 15:24 259
2960055 유머 [1박2일] 촬영 중 자는 척하다 어처구니 없는 검증에 딱 걸린 이준ㅋㅋㅋ 1 15:22 513
2960054 기사/뉴스 묘지 돌며 시신 100구 훔친 남자…집 지하실 '기이한 전시' 충격 2 15:21 754
2960053 기사/뉴스 "남성 100명과 성관계 강요"...시골서 끌고 다니며 30년간 끔찍한 짓 6 15:20 1,408
2960052 유머 일본 성우가 라이브에서 하는것들.jpg 15:20 192
2960051 기사/뉴스 "바지는 잠시 안녕" 런던서 열린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뉴시스Pic] 19 15:19 899
2960050 이슈 1992년 한중수교 이후 대한민국임시청사를 방문한 역대 대통령일지 8 15:19 341
2960049 이슈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티모시 샬라메를 카메라로 찍고 난리난 카일리 제너 15 15:19 901
2960048 팁/유용/추천 (추천글) 꽤괜인 미드 <더 오피스> 스핀오프작 <더 페이퍼> 5 15:18 430
2960047 유머 오늘 준비한 요리는 최현석의 봄날은 간다 9 15:16 1,000
2960046 이슈 이번 새 앨범 포토카드 뒷면에 동화 그린 엑소 카이 4 15:16 507
2960045 이슈 한국인 개발자가 회사 망하고 만드는 게임 7 15:14 1,461
2960044 이슈 성폭력 2차가해 방지를 위한 청원 2 15:14 150
2960043 이슈 [국내축구] 정몽규 때문에 많은 축구 팬들 놀란 이유 (feat 부산 아이파크) 6 15:12 1,181
2960042 유머 전방위로 싸움걸고 있는듯한 현대미술 발견 5 15:11 1,298
2960041 이슈 김은숙작가 데뷔작.jpg 4 15:11 1,398
2960040 이슈 세상에는 눈사람을 부수는 사람도 있고 8 15:09 1,244
2960039 이슈 31년만에 행정체제 변경하는 인천 광역시.... 8 15:09 1,568
2960038 이슈 유퀴즈 임짱 예고편 두컷 요약....jpg 31 15:08 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