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종혁이 두 아들의 키를 자랑했다.
4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이종혁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이종혁은 "탁수가 23살, 준수가 고3이 됐다"고 아들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김태균이 "거의 185㎝ 넘어가지 않냐"고 아들들 키를 언급하자 "큰 애가 180㎝ 좀 넘고 준수가 194㎝"라고 밝혀 김태균이 헉 놀라게 만들었다.
김태균이 "벌써 그렇게 컸다"며 세월을 실감하자 이종혁은 "큰 애는 제대했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한편 이종혁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이탁수, 이준수 두 아들을 뒀다. 이들 가족은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이탁수는 동국대 연극학부에 진학했으며, 이준수 역시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키 194㎝ 이준수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몸무게가 최고 109㎏까지 나갔다가 거의 20㎏를 감량, 현재는 88㎏을 유지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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